미국7 Melin Odyssey Stacked Hydro 모자 리뷰 머리가 대두인 편이어서 평소 잘 맞는 모자 찾기가 힘들었는데 우연히 Melin(www.melin.com)이라는 미국 모자 브랜드를 알게 되어 XL(61 - 63cm) 사이즈의 모자를 주문해 보았다. 한국으로 직배송이 되지 않아 배대지 업체를 통해서 받았고 가격은 모자 치고는 좀 비싼 $69 이다. 배대지에서 받은 포장을 바로 뜯어 보았다. 블랙 카모 무늬의 모자이다. 주로 낚시나 운동할 때 사용하기 위해 머리 뒷부분은 메쉬소재로 된 제품을 선택했다. 사진의 하얀 화살표 태그가 꽂혀 있는 모자 안쪽에 지폐를 보관할 수 있는 비밀공간이 있다. 검지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라 적당한 물건이나 지폐를 보관할 수 있다. 모자 챙 안쪽에는 Melin의 로고가 고무로 박음질 되어 있다. 모자를 보관할 수 있는 나.. 2023. 4. 30. [DMC-LX5] 미국 출장 연례행사인 미국 출장의 빡빡한 일정을 잘 아는지라 주력 카메라는 집에 놔두고 가볍게 세컨 카메라인 파나소닉의 DMC-LX5 하나만 달랑 들고 다녀왔다. 역시나 카메라 찍을 시간도 거의 없어서 집에 와서 내용을 확인해보니 인천공항-호텔-LA공항-오스틴공항 이것이 전부였다. 외국에 나가서 이렇게 사진 못 찍어보기는 처음이다...역시 큰 카메라 가져갔으면 고생만 했을 것이다... 2012. 10. 14. [미국 출장] 6th Street의 이모저모 박쥐떼를 구경하고 나서 다음으로 들린 곳은 오스틴에서 제일 유명한 곳인 6th Street 지역이었다. 이곳은 다양한 라이브 바와 술집, 기념품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내가 들린 바로 그날 바이크족을 위한 무슨 행사가 있었는데 도로를 전부 막아놓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놓고 있었다. 박쥐 같이 엄청난 수의 모터싸이클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서 6th Street으로 몰려들고 있었는데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모터싸이클들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오스틴에서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Iron Cactus'라는 바에 잠시 들려 맥주 한 병을 마시며 아래 거리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며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2011. 6. 28. [미국 출장] 오스틴 시내와 박쥐 구경 텍사스 주정부청사 구경을 간단하게 마치고 오스틴 시내 구경으로 위해 다리가 있는 곳까지 슬슬 걸어갔다. 시내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으며 걸어가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미국의 TGI Fridays는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경험해보기 위해 들려봤다. 우연히 오스틴 오는 비행기에서 만난 회사 동료와 같이 들렸던 터라 이것저것 3가지 정도의 메뉴를 시켰는데 한가지 빼고는 모두 실패했다. 오스틴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잘못된 선택으로 그렇게 아쉽게 끝나버렸고 식당을 나와서 오스틴 시내의 명물인 박쥐떼를 구경하기 위해 다리가 있는 곳으로 갔다. 알고보니 다리 밑 교각의 깜깜한 틈 속에 박쥐군집이 있었다. 해가 지고 나면 먹이를 찾기 위해 다리 밑에서 떼로 나오게 되는데 마치 곤충떼 처럼 보이는데 실.. 2011. 6. 25. [미국 출장] 텍사스 주정부 청사 오고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3일 동안의 출장 일정이 모두 끝나고 다음날 새벽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남은 얼마 안되는 시간을 오스틴 시내 구경을 하는데 할애했다. 제일 처음 들린 곳은 텍사스 주정부 청사였는데 고풍스럽고 웅장한 외관이 멋진 곳이었다. 이곳저곳에 있는 안내문을 읽긴 했는데 그때뿐 지금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안내문도 사진으로 찍어놓을걸 하는 후회가 든다. 아쉽지만 그냥 사진만 올리는 수 밖에...일일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정보를 붙여넣을까도 생각해봤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귀찮니즘에... 2011. 6. 20. [미국 출장]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오스틴까지... 이번 출장은 일정이 너무 빡빡한 관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할 것 같아 처음부터 부피가 큰 DSLR 대신에 휴대가 간편한 미러리스 카메라인 소니 NEX-5를 가지고 다녀왔다. 원래 사용하던 DSLR 보다는 화질이나 선예도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휴대성 만큼은 정말 백점만점이다. 인천공항에서부터 텍사스 오스틴까지 환승시간까지 합쳐서 전부 20시간 가까이 걸리는 장거리 비행이라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시간이 거의 고문에 가까웠지만 오랜만의 해외출장이라 내심 설레이기도 했었다. 게다가 기나긴 비행시간이 너무나 지겨워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게 된 것 같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창밖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보면서 많은 사진을 찍었다. 2011. 6. 18. 미국 출장 다녀오겠습니다..! 얼마만에 가는 미국인지 설레이기도 하지만 살인적인 빡빡한 일정 때문에 슬슬 겁이 나기도 한다.. 전세계에서 모이는 200명에 달하는 다른 나라의 직원들과 3일동안 영어로 대화해야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19시간에 달하는 비행시간...이래저래 편안하지 않은 여행이지만 어차피 다녀오는거 재미있게 다녀와야겠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이 시간이 참 지루하기도 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