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7 [SONY A6000] 경복궁 소경 어디론가 외출하기를 좋아하는 작은녀석과 주말에 다녀온 경복궁. 간편하게 커다란 카메라는 집에 두고 소니 미러리스 하나만 달랑 들고 다녀왔다. 카메라가 너무 가벼우니 여간 어색한게 아니지만 손목도 아프지 않고 찍고 싶을 때 바로바로 들이대기 좋으니 나름 장점은 있다. 벌써 몇 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캐논의 색감에 익숙한지라 색감은 영 별로이다. 경복궁에 단풍이 빨갛게 물드는 11월초에 다시 한 번 가볼까 생각 중이다... 2021. 4. 17. [SONY A6000]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작은녀석 여름방학숙제 때문에 가족 나들이겸 들렸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니 A6000으로 담은 사진들... 2014. 8. 5. [SONY A6000] 토마틸로에서 담은 음식 사진 외 요즘 A6000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찍는 재미에 빠졌다. 캐논의 5D MK III에 망원을 포함한 다수의 렌즈가 들어있는 무겁디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다가 손바닥만한 본체만 하나 달랑 들고 다니니 너무나도 자유롭고 편한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왔던 토마틸로라는 타코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과 그 외 잡다한 사진들... 2014. 7. 28. [NEX-5] 코엑스 아쿠아리움 지난 7월에 다녀왔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SONY NEX-5로 찍은 사진들... 큰녀석과 나이차이가 많아서 늘 모든 일정이 항상 형 중심으로 맞추어지다보니 작은녀석은 상대적으로 큰녀석 때 보다는 신경을 많이 못 쓰게 된다. 형이 항상 학교에 학원에 바쁘다 보니 자연스레 어디 많이 보러 다니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 그래서 방학을 맞아 큰녀석이 캠프 때문에 몇일 집을 비웠을 때 거의 모든 스케즐을 작은녀석에 맞춰서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가고 극장도 데리고 가고 지딴에는 꿈같은 몇일을 보냈다. 2011. 9. 2. [NEX-5] 화천에 사는 동생집 나들이 광복절을 맞아 화천에 사는 동생집에 놀러갔다왔다. 마당에 있는 평상에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밭에서 옥수수 따다가 삶아먹고 대충 정리하고 집앞에 있는 개천에서 물놀이도 즐기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왔다. 아이들한테는 즐거운 자연학습장이었다. 마당에 있는 밭에는 옥수수, 토마토, 고추가 익어가고 있었고 구석에 있는 닭장에서는 금방 낳은 따끈한 달걀을 꺼내 오기도 했다. 둘째녀석은 달걀 낳는 것이 너무 신기했는지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다. 복잡하고 공기 안 좋은 서울에 살다보니 정말 부러운 삶이었다. 이렇게 자연속에서 사는게 아이들한테도 좋을 것 같다. 어서 빨리 이런 곳에 내려와서 살았으면 좋겠다. 2011. 8. 27. [속초여행] 엑스포타워 부두의 아침 풍경을 담고서 배고파진 배를 채우러 얼른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방으로 들오가니 아직도 모두들 꿈나라에 있다. 배도 고프고 조식 시간도 1시간 밖에 남지 않아서 얼른 깨워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은 곳이 제일 꼭대기층이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옥상으로 올라가 보니 속초 시내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얼른 방으로 돌아가서 카메라를 챙긴 후 다시 올라와 옥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몇 장을 담았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뒤 제일 처음 간 곳은 엑스포타워였는데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속초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2011. 3. 7. [속초여행] 중앙시장의 밤 풍경 동명항에서 야경 촬영을 마친 후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들린 곳이 속초의 재래식 시장인 중앙시장이다. 생선구이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 탓에 딱히 저녁을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해서 중앙시장에 들려서 인터넷에 소개된 맛집인 '만석닭강정'에 들려서 큰아들이 좋아하는 치킨도 사고, 이곳저곳 들려서 오징어순대, 녹두빈대떡 등 전통음식도 맛보았다. 이런 재래시장은 정말로 오랜만이었는데 어릴 적 느꼈던 재래시장만의 특별한 느낌이 생각나서 좋았던 것 같다. 참고로 이곳 재래시장을 방문할 때 주차는 중앙시장 길건너 맞은편에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교통도 편리했다. 우리가 조금 늦게 들린 탓인지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 대형 할인점에 많은 손님이 몰리면서 죽어가는 재래시장이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2011.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