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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ffa3

[이스라엘 출장] 텔아비브 시내 걸어서 구경하기 - 자파(Jaffa)의 미로 같은 골목과 야경 텔아비브 시내 걸어서 구경하기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은 자파의 골목과 야경 사진으로 끝난다. 부둣가에서 식사를 마치고 St. Peter's Church 방향으로 올라가는 미로 같은 골목을 따라 올가면서 그리스정교회의 모습도 발견했다. 이스라엘에는 아마도 거의 모든 종파의 교회가 모여 있는 듯 하다. 지난 번 밤에 보았던 St. Peter's Church의 모습도 다시 확인하고 Jaffa 꼭대기에 있는 공원까지 올라가서 멀리 해변의 풍경도 사진에 담고 소원을 비는 다리에 가서 바다를 보면서 소원도 빌고 내려왔다. 그러는 동안 시간도 많이 흘러 얼추 해질 녘이 다 되었기에 근처를 배회하며 야경을 담기 위한 장소를 물색하며 다녔다. 이러저리 둘러봐도 아무래도 교회와 모스크가 같이 나오는 모습이 나을 듯해서 해.. 2010. 12. 11.
[이스라엘 출장] 텔아비브 시내 걸어서 구경하기 - 자파의 항구(Old Port at Jaffa) Neve Tsedek 거리의 구경을 마치고 지도를 보며 Jaffa의 오래된 항구쪽으로 계속해서 걸었다. 왜냐하면 지난 번 밤에 갔을 때는 시간 관계상 항구쪽은 건너뛰고 대충 구경을 했기 때문에 이날은 마음 먹고 나온 김에 제대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점심도 그 곳에서 해결하기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업무 때문에 차를 타고 지나갈 때 늘 봤기 때문에 많이 친숙해진 시계탑이 보이기 시작했고 깜깜한 밤이 아닌 환한 대낮의 시계탑 사진도 몇 장 다시 찍었다. 시계탑을 지나서 지난 번 왔던 동선대로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니 맑은 날씨 덕분에 더욱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많은 관광객들 틈에서 해변의 호텔들이 보이는 방향으로 사진 몇 장을 찍고는 바로 항구 쪽으로 향했다. 가는 중에 낚시 중인 아랍 소년.. 2010. 12. 8.
[이스라엘 출장] 텔아비브의 고대 도시 Jaffa(Yafo)의 야경 이스라엘 출장 중에 하루는 일과가 끝난 후 일행과 택시를 타고 숙소인 호텔로 가던 중에 Jaffa를 지날 무렵에 해는 져서 날은 이미 어두웠지만 아쉬운대로 사진을 찍고 들어갈 생각에 기사에게 부탁하여 혼자서 Jaffa에 내렸다. Jaffa는 텔아비브에서 가장 처음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고대 항구도시이며 히브루어로 Yafo, 아랍어로 Yafa로도 불리고 있다. 일부는 대홍수 40년 이후 이 도시를 건설한 노아의 세아들 중의 하나인 Japheth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도 한다. 워낙 고대도시라 다양한 시대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Jaffa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위키피디아백과사전(http://en.wikipedia.org/wiki/Jaffa)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한글로.. 201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