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퇴근 후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출근길에 나섰다. 거리는 안개와 자동차 불빛 때문에 신비한 분위기였다.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기 전에 얼른 몇 장 찍었다.
자욱하게 깔린 안개와 불빛의 신비한 분위기
인생살이 처럼 복잡한 전봇대의 전선들... 보기만해도 갑갑하다.
건물 사이로 떠오르는 아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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