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신문에서 알게된 낙산공원을 저녁에 바로 가봤다. 역시 신문에 나온 그대로 야경이 훌륭했다. 해지는 광경부터 찍기 위해 올라갔기 때문에 저녁은 나중에 집에 들어가서 10시가 넘어서 먹었다. 공원에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았다. 동묘역이나 혜화동에서 부터 걸어올라 오는 길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6호선 창신역 4번 출구로 나와 종로03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인 낙산공원까지 갔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멋있는 야경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했다. 항상 퇴근 후에 사진을 찍다 보니 거의 야경 위주로 찍게 된다. 물론 개인적으로 야경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서울 성곽 뒤로 혜화동 쪽이 보인다
성곽의 틈 사이로 보이는 풍경
해가 저물어 어두워 지고 있다...
해가 질 무렵의 아름다운 하늘 색깔...
두타
혜화동의 야경
저멀리 두타와 동대문 시장이 보인다
삼각대를 중심으로 각도만 조금씩 틀면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붙인 파노라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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