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창경궁의 야간개장에 이어서 이번엔 경복궁에서 야간개장 행사가 있었다.
작년 G20 회담 때도 경복궁이 야간개장을 해서 경회루의 야경을 담기 위해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복궁의 멋진 조명이 켜진 야경을 담아왔다. 경복궁의 야경을 담으러 가기전에 마침 한국의 전통문화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SEOUL 매거진의 편집장님이 생각이 나서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얼른 문자를 보내서 같이 출사를 가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동안 SEOUL 매거진에 계속 사진을 기고하면서 편집장님과 이메일이나 전화로만 접촉을 했던 터라 마침 오늘 출사가 직접 얼굴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촬영할 장소 앞에서 일행과 모두 같이 만나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처음엔 우리 밖에 없어서 한가롭게 찍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주경을 찍으면서 탐색전을 벌이는 동안 순식간에 옥상이 만원이 되었다. 어떻게들 알고 그렇게 찾아들 오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
날이 완전히 저물 때까지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다음을 기약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헤어졌다.
작년 G20 회담 때도 경복궁이 야간개장을 해서 경회루의 야경을 담기 위해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복궁의 멋진 조명이 켜진 야경을 담아왔다. 경복궁의 야경을 담으러 가기전에 마침 한국의 전통문화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SEOUL 매거진의 편집장님이 생각이 나서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얼른 문자를 보내서 같이 출사를 가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동안 SEOUL 매거진에 계속 사진을 기고하면서 편집장님과 이메일이나 전화로만 접촉을 했던 터라 마침 오늘 출사가 직접 얼굴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촬영할 장소 앞에서 일행과 모두 같이 만나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처음엔 우리 밖에 없어서 한가롭게 찍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주경을 찍으면서 탐색전을 벌이는 동안 순식간에 옥상이 만원이 되었다. 어떻게들 알고 그렇게 찾아들 오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
날이 완전히 저물 때까지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다음을 기약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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