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연휴바로 전의 금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감탄만 하면서 하늘을 보다가 끝내는 참지 못하고 반일 월차를 내고 집으로 달려가서 카메라를 챙겨서 곧바로 안성으로 내려갔다. 예전부터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눈여겨 봐왔던 안성목장을 꼭 담아보고 싶어서였다.
안성목장으로 가면서 아무 생각없이 네비에 '안성목장'을 검색하고 내려갔더니 정말 얼룩젖소만 잔뜩 있는 안성목장으로 가고 말았다. 목장 앞에 차를 잠시 세우고 얼른 검색을 해보니 엉뚱한 곳으로 와 있었다. 해가 지고 있는 중이어서 일몰을 놓칠새라 얼른 방향을 바꾸어서 달려갔다.
안성목장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갈 때는 파릇파릇한 보리밭을 연상하고 갔는데 이미 추수가 끝나 있어서 나무만 몇 그루 있는 황량한 벌판이었다. 그래도 그 나름대로 멋진 풍경이어서 일몰과 함께 열심히 담았다. 이왕 안성에 내려온거 별까지 돌리고 다음 날 새벽까지 사진을 찍었다. 간간히 차에 들어가서 잠도 좀 자고 일출이 가까워올 무렵에는 또 다시 고삼저수지를 향했다. 이것이 일타삼피인가..ㅋㅋ 안성에 내려와서 일몰, 별, 일출을 모두 담고 갈 수 있었다.
안성목장으로 가면서 아무 생각없이 네비에 '안성목장'을 검색하고 내려갔더니 정말 얼룩젖소만 잔뜩 있는 안성목장으로 가고 말았다. 목장 앞에 차를 잠시 세우고 얼른 검색을 해보니 엉뚱한 곳으로 와 있었다. 해가 지고 있는 중이어서 일몰을 놓칠새라 얼른 방향을 바꾸어서 달려갔다.
안성목장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갈 때는 파릇파릇한 보리밭을 연상하고 갔는데 이미 추수가 끝나 있어서 나무만 몇 그루 있는 황량한 벌판이었다. 그래도 그 나름대로 멋진 풍경이어서 일몰과 함께 열심히 담았다. 이왕 안성에 내려온거 별까지 돌리고 다음 날 새벽까지 사진을 찍었다. 간간히 차에 들어가서 잠도 좀 자고 일출이 가까워올 무렵에는 또 다시 고삼저수지를 향했다. 이것이 일타삼피인가..ㅋㅋ 안성에 내려와서 일몰, 별, 일출을 모두 담고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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