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 강원도로 갔던 무박 출사는 기상악화로 차안에서 잠만 자다가 오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아쉬운 마음에 다음날 아침 서울로 올라올 때는 국도를 타고 오면서 사진 촬영할 만한 곳을 열심히 찾았다. 강원도에서 양평으로 경계를 넘은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순간 눈에 확 들어오는 장면이 있었다. 얼른 주변에 차를 세우고 아침 햇살을 받는 전원의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무박2일 출사의 결과물은 이 곳에서 찍은 사진이 전부였다.
'사진생활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시령 옛길에서 바라본 일출 (1) | 2021.04.28 |
---|---|
운해가 흐르는 수종사의 일출 (0) | 2021.04.28 |
남한산성에서 내려다본 서울 (0) | 2021.04.28 |
남한산성에서 담은 타임랩스 (0) | 2021.04.28 |
두물머리의 아침 (0) | 2021.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