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0 첫눈 처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엄청난 첫눈이 내렸다. 집앞에서 첫눈을 맞으며 놀고 있는 아들...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해 사진이 좀 흔들렸다. 2005. 12. 4. 서울 시내의 크리스마스 맞이 준비... 청계천 야경 찍으러 걸어가면서 롯데백화점 앞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실제보다 안 예쁘게 나왔다. 함 가볼만하다... 특히 연인들은 필수... 2005. 12. 3. 청계천 야경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야경을 찍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들고 밖에서 벌벌 떨다 들어왔다. 오늘은 청계천 야경을 찍기 위해 아침부터 회사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메고 출근했다. 청계천에 나가기 전에 회사 옆 분식집에서 라면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연말연시의 서울 시내의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일부러 남대문시장에서 내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청계천까지 걸어갔다. 가는 도중에 롯데백화점 앞에서 예쁘게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사진에 담았다. 여기저기 연인들 끼리 사진들을 찍고 난리 났다. 나는 혼자서 뻘쭘하게 몇 컷 찍다가 청계천 사진 찌기도 전에 지칠까봐 얼른 가던 길을 계속 갔다. 오늘은 어제에 비해 날씨가 절라리 춥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다 땀이 안 난다. 이게 .. 2005. 12. 2. 청담대교 야경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청담대교 야경을 찍었다.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밥부터 먹고 카메라하고 삼각대 얼른 챙겨서 지하철을 타러 갔다. 지하철 타고 가면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꼬셔 봤지만 넘어오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심심하게 지하철을 타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서 고수부지로 내려갔다. 그런데 날씨가 동네하고 좀 틀리다. 바람도 많이 불고 엄청 춥다. 아무래도 날을 잘못 잡은 것 같다. 하긴 오늘 비까지 왔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열심히 찍고 가야지 하면서 열심히 찍어댔다. 한참을 찍다보니 벌써 2시간이 지났다. 콧물이 줄줄 흐른다. 손가락은 잘 안 구부러지고... 안되겠다. 이제 집에 가야지하고 카메라 챙겨넣고 삼각대 접고 다시 지하철 타러 걸어가는데 다리가 뻣뻣하.. 2005. 12. 2. 옥수수 3년전 캐논에서 나온 Powershot S45 사서 열심히 찍고 다녔다. 그 당시 민속촌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색감이 맘에 들어서... 2005. 11. 29. 아들이 찍은 첫 사진 윈도우 탐색기 가지고 폴더 여기저기 보면서 정리 하다가 약 3년 전에 우리 아들이 5살 때 처음 찍은 사진을 찾았다. 올림푸스 200만 화소 짜리 디카 가지고 찍은 것인데 남산공원에서 찍었다. 사진이 왠지 멋있어 보여서 함 올려봤다. 2005. 11. 29. 멋진 시계들... 언젠가 꼭 차고 싶은 시계들... 2005. 11. 27. 아파트속의 단풍 2005. 11. 27. 우리 아들... 창동 열린극장에서 공연한 '점프'를 보러 갔다가 매표소 옆 벤치에서... 무언가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2005. 11. 27. 마포 용강동 골목 사진기 가지고 회사 갔다가 근처 골목에 오래된 집이 있어 함 찍어봤다.. 2005. 11. 25. 중국 북경 출장 사진 지난 10월에 장비 설치 때문에 중국 북경에 출장을 갔다 왔는데 애석하게도 디카를 가져가지 않아서 다른 분의 디카로 찍게 되었다. 거기다가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그냥 사진 찍은것에만 의의를 둔다. 우선 북경 장안대로변에 새롭게 건설된 북경 LG트윈타워의 모습 도착 첫날 저녁을 먹은 평양 옥류관에서 공연 중인 동무언니들.. 주문한 음식을 사진 찍어서 올리는 센스! 음식 제목은 기억이 안난다. 아마 해삼으로 만들었던것 같은데... 저녁 다 먹고 옥류관 정문 앞에서 기념샷.. 우리 테이블 서빙을 담당했던 동무언니와 함께... 북경오리 음식점에서 오리를 발라주는 주방장 아저씨...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저녁 때 왕푸징 거리에 나와서 구경하다가... 우리니라의 명동쯤에 해당되는 곳이다. 왕푸징거.. 2005. 11. 23. 응봉산 야경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응봉산 야경을 찍기 위해 일요일 본가 갔다 오면서 잠깐 들려 올라갔다. 살벌하게 가파른 언덕길을 차타고 올라가면서 생각했다 '걸어왔으면 고생 좀 했겠는데..' 정상에 올라가니 강남의 야경이 한눈에 탁 들어온다.. 350D 사서 처음 찍는 제대로된 야경이다. 기념으로 남들 처럼 파노라마 한 번 만들어봤다. 멋지지 않은가! 만들고 나서 혼자 감탄해서 계속 들여다 봤다. 심심하니까 몇장 더... 2005. 11. 20.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야간 작업 스케즐이 잡혔다. 앗싸~ 영종대교 야경도 찍고, 공항 야경도 찍고, 교통센터 실내 사진도 찍고 하면서 혼자 꿈에 부풀어 공항고속도로를 달려갔다. 영종대교 기념관으로 진입해서 영종대교를 바라보니 조명도 부실하고 생각보다 야경이 별로다. 에이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조금만 찍고 가야지~ 삼각대 챙겨서 준비하고 있는데 다리조명이 팍~팍~팍~ 전부 꺼진다. 이럴수가~ 그래서 아래 보는 것 같은 초라한 야경 사진이 탄생... 할 수 없이 대강 찍고 삼각대 챙겨서 철수~ 이제 또 열심히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공항이나 관제탑의 전체적인 야경을 잡으려고 갓길 쪽으로 붙어서 열심히 보면서 가는데 구도도 안나오고 너무 멀다.. 그러다 보니 그냥 주차장에 도착했다. 에이~ 그냥 교통센터 들어가서 구조물.. 2005. 11. 17. 부러운 사진 어느 분의 홈피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나도 이런 멋진 사진이 찍고 싶다... 2005. 11. 12. 예맨 출장 사진 라오스에 이어 오늘은 작년 예맨 출장 중에 찍은 사진들이다. 예맨은 저 멀리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 밑에 있는 이슬람국가이다. 여기도 예전에 우리나라 처럼 남예맨, 북예맨으로 갈리어 많은 내전을 치룬 나라다. 거기다 사우디 처럼 기름도 많으면 좋지만 기름도 없어서 그다지 경제상태가 좋지 않다.. 그래도 재미있는 출장이었다. 손으로 음식도 먹고 시장도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예맨의 수도인 사나(Sana'a) 시내의 사무실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전경이다. 시내의 사람들... 전통복장을 입은 남자는 장식으로 '잠비아'라는 단검을 허리에 차고 다닌다.시장인 수크에 가면 이 잠비아를 파는 상점이 즐비한데 가격도 2만원부터 25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멀리 검은 차도르를 입은 여자 둘이 보인다. 이슬람국가 중에서.. 2005. 11. 11. 라오스 출장 사진 지금 부터 거의 2년 전 라오스 출장을 다녀왔다.. 라오스의 풍경과 사람들의 인상이 좋았다.. 순박하다고나 할까..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계속 미루어 두면 언제 포스팅 할지 몰라 생각 난 김에... 라오스는 태국의 북쪽, 동쪽으로는 베트남과 메콩강을 국경으로 하여 위치하고 있다.. 수도는 비엔티엔이다.. 옛날에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공서들은 간판이 불어로도 표기 되어 있다. 처음 도착해서 느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였다. 높은 건물도 없고, 도로 부실하고, 신호등도 별로 없다. 자전거와 오토바이는 많다.. 라오스를 다니면서 그나마 좀 유명거나 인상 깊었던 곳의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겠다.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라오스 최대의 시장 모닝마켓의 사진을 찍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 2005. 11. 9. 심심해서 베란다에서 한 컷 사진기 가지고 조무락 조무락 만지다가 삼각대 들고 베란다 나가서 집앞 길 한 컷... 2005. 11. 7. 이젠 가을이다... 여름이 지나더니 어느 덧 가을이다.. 한 것도 없이.. 돈도 없는데.. 나이만 먹고.. 2005. 11. 7. 이전 1 ··· 50 51 52 53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