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3 이태원에서 바라본 N서울타워 다양한 음식점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이태원, 이곳에서 바라본 N서울타워와 저녁시간의 자동차 궤적..이곳을 지나면서 머리 속으로 프레임을 그려보며 꼭 들려서 담아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실천에 옮겼다. 6호선의 이태원역 다음인 녹사평역이 있는 곳에 조그마한 육교가 있다. 이 육교에서 해질무렵부터 기다리며 담아봤다. 한가지 힘들었던 점은 휴일이어서 그런지 차가 그다지 많이 다니지 않아서 자동차 궤적을 담는데 애를 먹었다. 항상 마음 속으로 찍어야지 하고 생각해뒀던 곳에서 드디어 담고 나니 밀린 숙제를 하고 난 홀가분한 기분이다.. 2013. 6. 12. 이틀에 걸쳐 찍은 N서울타워의 야경 외국인을 위해 서울을 소개하는 월간지 'SEOUL'을 출간하는 Seoul Selection(http://www.seoulselection.com/)이라는 잡지사 편집장님의 제의로 남산의 N서울타워의 야경을 찍기로 했다. 이왕 사진 찍는거 좀 멋있게 찍으려고 몇 일을 날씨만 보면서 기다렸는데 마감일과 휴가날짜 때문에 마냥 기다리지 못하고 날씨가 별로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다녀왔다. 날씨 때문에 일요일과 월요일 연 이틀을 다녀왔는데, 이번 출사는 평소에 아무런 부담 없이 그냥 취미로 사진을 찍는 것하고는 달리 잘 찍어야겠다는 심적인 압박감이 생각보다 엄청났다. (확실히 업으로 하는 것과 취미는 틀린 것 같다.) 둘째날은 N서울타워의 야경을 두루두루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정상에 도차.. 2010. 8. 12. N서울타워의 여러가지 풍경 남산의 N 서울 타워에 간만에 가족이랑 다녀왔다. 사실 주목적은 사진이었다. 나들이를 겸한 사진 출사였는데 N 서울 타워의 여러가지 사진들이 필요해서 이태원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올라갔었다. 아이들은 와이프한테 잠시 부탁하고 해가 지기 전의 다양한 풍경을 담으러 혼자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주말이라 사람들도 워낙 많고 날씨까지 더워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게다가 구름이 많이 껴서 날씨도 너무 흐린 탓에 그다지 멋진 풍경은 담아오지 못했다. 남산의 유명한 사랑의 자물쇠들이다. 저렇게 자물쇠로 사랑을 채워놓으면 사랑이 깨지지 않는건가? 나는 왠지 보고 있으면 구속 당하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마구 답답해진다.. 요즘 날씨가 변덕도 심하고 맑은 날 잡기 힘들어서 그냥 무작정 왔는데 심하.. 2010.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