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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54

현수의 내복 패션쇼 집에 있는 동안 틈틈이 찍어 두었던 현수의 내복 입은 모습들... 아이들 내복은 색상이 화려해서 사진이 잘 받는다. 2009. 12. 12.
새벽 출근길의 풍경 지난 금요일, 퇴근 후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출근길에 나섰다. 거리는 안개와 자동차 불빛 때문에 신비한 분위기였다.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기 전에 얼른 몇 장 찍었다. 2009. 12. 6.
서울 시내의 연말 풍경 그 동안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계속 미루면서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는데 도무지 날씨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냥 시내의 야경 모습을 찍기로 마음 먹고 그나마 부담 없는 금요일에 퇴근 후에 카메라를 들고 시내로 나갔다. 청계천부터 시작해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순서로 시내의 야경 모습을 담기로 계획하고 지난번에 받은 무료버거쿠폰을 쓸 생각으로 청계천에 있는 햄버거전문점인 크라제버거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저녁을 먹고 7시부터 시작했는데 거의 10시가 되서야 끝났는데 밤부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해서 중간중간 콧물까지 나왔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시내의 멋진 조명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홀가분한 금요일밤을 만끽하고 있었다. 2009. 12. 5.
2010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에 탁상달력 당첨! 2010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에 응모를 했었다. 워낙 사진 잘 찍고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경품이 12달치 모두 넷북이다보니 알게모르게 내심 신경은 살짝 쓰였다. 바로 어제 결과가 발표 되었는데 역시나 탈락! 그렇지만 1,000명을 추첨해서 주는 탁상달력에는 운 좋게 당첨이 되었다. 안타깝지만 이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앞으로 계속 내공 증진에 힘써서 내년을 기약하는 수 밖에... 아래는 탁상달력 수령 당첨자 안내 페이지에서 캡처한 화면이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제 블로그 주소 빼고 나머지는 지워버렸다. 2009. 12. 1.
큰아들과 추억 주말에 PC 저장해 두었던 예전 디카 사진들을 보게 되었다. 한참을 보고 있자니 큰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나도 자라 있었다. 불과 몇 년 밖에 안되었는데 어릴 때의 모습을 다시 보니 언제 이런 때가 있었나 싶다. 중간중간 나하고 와이프 사진도 나왔는데 확실히 지금 보단 훨씬 젊어 보였다. 학창시절엔 항상 빨리 자라서 어른이 되었으면 했는데 이젠 세월이 너무나도 빨라 무서울 정도다.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던 사진들 중에 큰아들 사진 위주로 골라봤다. 2009. 11. 28.
유성우 촬영 실패기 18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아침 먹고 씻고 아들을 깨웠다. 전날 밤 아들한테는 일어나기 힘들고 추우니 그냥 자라고 했지만 아들은 꼭 새벽에 일어나서 유성우를 보겠다고 끝까지 고집을 부렸다. 역시나 아들은 일어나지 못하고 침대에서 해메고 있었다. '그래 날씨도 추운데 잘 됐다' 속으로 생각하며 주섬주섬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를 챙겨 나가려고 하는데 아들이 기어코 일어났다. 와이프도 일어나 아들을 완전 중무장 시켰다. 어른도 졸려서 일어나기 힘든 새벽 4시에 유성을 보겠다는 일념하에 이 추운 겨울에 따라 가겠다고 일어난 아들이 속으로 참 기특하게 생각되었다. 어디로 가서 관찰할까 생각하다가 그나마 주변에서 제일 어두운 집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갔다. 다행히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별들도 많았다... 2009. 11. 19.
LOVE, Christmas 사진 공모전 SHOW(http://www.show.co.kr)에서 사진공모전을 진행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응모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제 사진 중에 이 주제와 맞는 사진이 없어서... ★ 바로가기 2009. 11. 17.
북서울 꿈의숲 야경 북서울 꿈의숲에서 촬영한 야경사진만 별도로 모았다. 드넓은 공원이라 달리 찍을만한게 없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주로 월영지에서 야경을 담아봤다. 2009. 11. 16.
2009 세계 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09) 11월 11일부터 15 22일(오늘 뉴스를 보니 반응이 좋아서 연장한다고 합니다.) 까지 5일간 청계천에서 ‘세계 등축제’ 행사가 열린다. 600년 전 조선시대 종로 관등놀이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갈 세계 등축제는 방문의해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세계를 대표하는 등이 한자리에 모인 문화 교류(交流)의 장을 시작으로 서울의 과거를 볼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원류(原流), 서울 대표 상징물과 한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서울의 현재를 표현한 한류(韓流), IT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그린 일류(一流) 총 4개의 테마 전시가 청계천을 따라 이어지며, 매일 오후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종이술사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 모처럼 사진을 찍기 위.. 2009. 11. 15.
오늘의 베스트 포토 경품에 눈이 멀어 과학동아(http://www.dongascience.com)에서 주최하는 "2009 과학동아 생태사진 공모전"에 몇 장의 사진을 응모했다. 다행히 그 중 한 장이 오늘의 베스트 포토에 뽑혀 어제 하루 동안 과학동아 포토커뮤티 메인페이지에 소개 되었다. 자기 자랑 같아서 창피하지만 흔치 않은 일이고 매일 새롭게 선정되기 때문에 기념하기 위해 웹페이지를 캡처했다. 2009. 11. 9.
대한민국 Image Making 캠페인 이벤트에 당첨되다! 국가브랜드위원회(http://www.koreabrand.go.kr)에서 대한민국 Image Mak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사진 전문 사이트인 Flickr(http://www.flickr.com)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주관했다. 평소 Flickr에 계정을 가지고 사진을 꾸준히 올려오다가 어느 분의 댓글에서 이 이벤트를 알게 되어 참가했다. 워낙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 처음에는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응모를 했는데 어제 우연히 Flickr 계정에 로그인했다가 당첨 안내 메일을 받았다. 메일을 보고 상품권이나 영화예매권 정도가 당첨된 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1등에 당첨되었다. 부랴부랴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찾아보니 1등 상품은 노트북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없는 .. 2009. 11. 6.
탐락(TAMRAC) 가방 특별 이벤트 어제 메일 확인을 하다가 우연히 썬포토에서 온 탐락 가방 특별 이벤트 메일이 눈에 들어왔다. 메일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니 가방 하나를 사면 하나는 공짜로 주는 1+1 이벤트였는데 제품 가격이 가격비교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가격보다는 약 20% 이상 비싸 보였다. 하지만 하나를 공짜로 더 준다니까 전체적으로 계산해 보면 손해는 아니다. 예를 들어 10만원 짜리 가방하나를 사면 10만원 짜리 가방 하나를 더 받을 수 있으니 가격이 20% 이상 비싸다고 해도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방 2개를 사는 것 보다는 싸다. 이 메일을 보고 엄청나게 갈등을 하다가 평소에 내가 눈여겨 두었던 Tamrac Velocity 8x(5768)을 사기로 마음 먹고 조금 전에 매장에 가서 지르고 왔다. 이 가방은 일반 가방과 달리 .. 2009. 9. 8.
대모산 정상에서 요즘 날씨가 일년에 몇일 안되는 너무 좋은 날씨다. 대전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서울에 일찍 올라올 수 있을 것 같아 사진기와 삼각대를 차에 싣고 출장을 갔다. 몇일 전에 남한산성은 다녀왔기에 다른 출사지를 생각하다가 대모산이 생각나서 올라오는 길에 들렸다. 김밥과 생수를 사가지고 올라가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근처 아파트 상가를 갔는데 김밥집은 보이지 않고 상가 전체가 거의 다 학원이었다. 역시 강남은 틀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슈퍼에서 500ml 생수만 2개 사서 물배를 채우며 올라갔다. 야경을 찍으면서 항상 느끼는 건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집에 돌아와서 PC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그 때 당시 사진 찍으면서 눈으로 느끼던 야경하고는 다르다. 아니 무언가 그 때 당시의.. 2009. 9. 6.
사진 갤러리 오픈 그 동안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사진 관리가 조금 힘들었다. 중간중간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개인 도메인과 웹호스팅을 신청해서 사진 전용 갤러리를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별로 주제에 맞게 앨범으로 분류하여 저장하고 구글맵과 연동하여 지오로깅도 가능하다. 웹 갤러리용 프로그램으로 무엇을 사용할지 고민하고 이것 저것 설치하여 테스트해 본 결과 Gallery2의 관리 기능이 마음에 들어 바로 설치에 들어갔다. 외산 프로그램이라 설치하고 나서 각종 설정들이 조금 힘들었지만 설치해 놓고 보니 마음에 든다. 갤러리에 적용한 테마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손을 봐야할 듯 싶다. 아래는 새로 제작한 사진 갤러리의 스냅샷이다. http://www.sjkim.kr 200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