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26 제주도 가을 여행 2023년 10월에 제주도 그리고 우도 도보 여행 중 담았던 사진들... 2024. 3. 4. 1박2일 제주도 봄 여행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여행 갈일이 없다 보니 보유 중인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안내 메일을 받고 부랴부랴 보너스 항공권을 4달 전부터 예매해 두었는데 드디어 제주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비행기 창가에서 예쁜 구름 사진도 찍어주고... 제주공항 착륙 직전 장난감 집 같은 제주의 모습도 찍어 주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갔기 때문에 아침식사부터 해결하러 골막식당에서 고기국수를 먹었다. 처음으로 들린 곳은 곽지해수욕장.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보니 약간은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다음은 웨이뷰라는 카페에서 베이커리와 커피를 후식으로 먹으면서 노란 유채꽃밭 풍경도 즐기고... 실내는 노출 콘크리트의 심플하고 넓은 인테리어 형태로 되어 있다. 후식을 즐기고 다음으로 .. 2023. 5. 29. [FUJIFILM X100F] 2018년 제주도 여행 - 셋째 날 제주도 여행 일정 중의 마지막 날. 아침부터 동문시장을 들려서 부피가 나가는 것들은 택배로 발송하고 장도 보고 구경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제주도 서쪽으로 반 바퀴를 돌면서 경치를 즐기며 공항으로 간다. 마방목지의 안개 낀 풍경이 운치 있다. X100F 카메라는 단초점이라 다양한 화각으로 담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잠깐 들린 녹차밭인데 비가 와서 얼른 사진만 찍고 다음 목적지로... 가성비가 좋은 백반집에서 점심을 먹고 계속해서 공항으로... 산방산이 보이는 송악산 산책로에서 몇 장 찍고 다시 내려가서 공항으로... 2021. 7. 31. [FUJIFILM X100F] 2018년 제주도 여행 - 둘째 날 제주도 여행의 둘째 날은 한화 아쿠아 플래닛에 들렸다가 여기저기 다니며 한가하게 구경만 했던 걸로 기억된다. 제주도에 갈 때마다 들렸던 '제주할망뚝배기'. 왠지 모르지만 맛이 예전만 못한 것 같다. 2021. 7. 31. [제주도 여행] 제주의 마지막 일정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아이들이 가자고 성화였던 한화 아쿠아플라넷으로 결정하고 제주의 서에서 동으로 머나먼 운전을 시작했다. (아직도 제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운전이다)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입장료도 비쌌다. 가족이 모두 들어가기엔 다소 부담스러워서 어른 한 명이 아이들 모두를 데리고 들어가기로 해서 덕분 우리 부부는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서 사진놀이도 했다. 개인적으로 수족관을 좋아해서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입장료가 마음에 안들었다. 2012. 9. 3. [제주도 여행] 무제 제주도에서 차 타고 이동하며 중간중간 찍은 지우긴 아깝고 분류 불가한 사진들... 2012. 9. 3. [제주도 여행] 삼다수 목장 사려니숲길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침 가까이에 삼다수목장이 있다는게 기억이 나서 일행이 차에서 기다리는 동안 잠시 내려서 약 10여분간의 짧은 시간 동안 담아온 사진들...마음 같아서는 울타리 넘어 들어가서 담고 싶었지만 시간관계 상 울타리 밖에서 얼른얼른 찍고 왔던 아쉬운 곳... 2012. 9. 3. [제주도 여행] 숙소에서 바라본 황홀한 일몰 제주도 여행 중 하루 정도는 저녁에 일몰 풍경을 찍을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여러 가족이 같이 놀러가다 보니 일정에 차질이 생겨 숙소에서 나갈 수가 없게 되어 하는 수 없이 숙소베란다에서 삼각대를 펴놓고 일몰 풍경을 찍었는데 워낙 배가 고파서 컵라면을 먹으며 담았다.이 날은 그래도 운이 좋아서 해가 수평선 밑으로 내려가면서부터 하늘에 진홍색의 구름이 잠시 나타났었는데 정말 황홀할 따름이었다. 바다위의 어선들 불빛이 마치 보석처럼 반짝이는게 너무나 아름다운 일몰경이었다. 2012. 9. 1. [제주도 여행] 이국적인 협재해수욕장의 풍경 둘째날의 목적지는 아이들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으로 정하고 지도를 보고 가장 근접하고 아이들 놀기 좋은 곳으로 찾아보다가 수심이 낮고 만 형태로 되어 있는 협재해수욕장으로 정했다. 실제로 도착해서 보니 정말 수심이 낮고 파도도 적게 쳐서 아이들한테는 안성맞춤이었다. 게다가 옥색 바다색깔과 솜사탕 같이 하얀 구름 마치 남태평양의 바다를 연상케 하고 바로 앞에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비양도는 완벽한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2012. 8. 29. [제주도 여행] 산방산 부근에서 담은 새벽 풍경 여행 둘째날 새벽도 일출을 담으러 산방산 근처에 있는 옛 봉수대터에 올랐다. 자리를 잡고 해가 뜰 때까지 이곳저곳을 담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불행히도 전날과는 달리 짙은 안개와 구름 때문에 일출은 볼 수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송악산 근처로 자리를 옮겨 몇 장면을 찍는 사이에 신기하게도 구름이 걷히면서 잠시 동안 빛내림을 볼 수 있었다. 2012. 8. 25. [제주도 여행] 숲이 아름다운 사려니숲길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첫날 들렸던 사려니숲길...몇년전 제주도 왔을 때도 가보지 못했던 곳인데 숲이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이 난다..다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죽을 뻔 했던...해가 나지 않는 흐린 날씨에 가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2012. 8. 22. [제주도 여행] 숙소 앞의 아름다운 풍경 제주도에서 묵었던 엘리시안제주CC의 숙소앞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연신 셔터를 누르며 담았던 풍경...하늘도 푸른데다가 구름까지 하얀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어서 마치 외국의 어느 리조트에 와 있는 기분... 2012. 8. 19. [제주도 여행] 송악산에서 맞이한 일출 여름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다녀온 제주도에서 담아온 사진들...첫날은 모두 잠든 사이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 송악산으로 향했는데 안타깝게도 차량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바람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 황급히 카메라배낭을 매고 산책로를 따라 열심히 올라갔다. 빠른 걸음으로 오른 덕분에 변화무쌍한 일출 무렵의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이날은 운이 좋았는지 마침 새벽바다를 가르며 점프하면서 헤엄치는 돌고래 무리를 볼 수 있었다...정말 장관이었는데 망원의 한계와 빛이 확보되지 않아 사진으로 담는데는 실패했다.. 2012. 8. 19. HDR 효과를 적용한 제주 올레길의 풍경 어제 포스팅한 제주올레길 7코스의 풍경 사진 중에서 몇 장 따로 골라서 HDR(High Dynamic Range)를 적용하여 보았다. 실제 사진과 비교하면 약간은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암부와 명부를 모두 살려주기 때문에 역광 같은 상황에서 찍을 때 유용한 것 같다. 2011. 2. 11. 제주올레 7코스의 풍경 회사 워크샵을 위해 다녀온 제주도에서 회사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올레길 7코스를 걷고 왔다. 지금까지 제주도는 여러번 갔었지만 올레길을 걷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나름 기대도 되었고 제법 만족스러웠다. 아직 겨울이긴 하지만 제주도는 워낙 날씨가 따뜻한 탓에 무거운 카메라 배낭을 매고 걷다 보니 열도 나고 해서 외투는 모두 벗어버리고 티셔츠 하나만 입고도 충분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해가 가장 강렬한 시간대여서 많은 사진들이 역광 때문에 파란 하늘이 하얗게 날라가거나 시커멓게 나온게 많았던 것이다. 집에서 와서 사진 정리를 하면서 그렇게 지우기 아까운 사진들은 별도로 HDR 작업을 했더니 나름대로 봐줄만 했기에 별도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사진 정리가 모두 끝나고 곰곰히 들여다보니 거의 모든 사진들이 올레.. 2011. 2. 10. 서귀포 앞 바다의 일출 지난 밤의 달과 별 사진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서 다음날 아침의 일출 촬영을 대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미리 맞춰뒀던 알람소리를 듣고 부리나케 일어나서 세수를 마친 후 얼른 장비를 챙겨서 로비로 내려갔다. 거기서 같이 가기로 했던 동료를 만나서 어제밤 미리 봐두었던 장소로 향했다. 도착하니 이미 수평선이 밝아오고 있었다. 얼른 삼각대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 찍기 시작했는데 수평선 너머의 하늘이 금방 오렌지빛으로 물들더니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평서 위에 짙게 깔려있던 구름 때문에 기대했던 오메가는 보질 못했다. 항상 느끼지만 하늘 높이 떠있는 해보다 일출이나 일몰의 해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뜨거나 지는 것 같다. 2011. 1. 29. 아름다운 달빛과 별이 있는 제주의 밤하늘 지난 주말 2011년도 회사 워크샵과 정기행사를 겸해서 제주도를 다녀왔다. 비록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틈나는대로 열심히 사진을 담아왔다. 특히 숙소 앞의 바닷가에서 밤하늘의 별궤적을 담기 위해 가로등도 없는 깜깜한 밭을 후레쉬를 비추며 헤치고 내려갔다 왔는데, 서울과는 달리 밤에도 그리 춥지 않은 날씨와 바닷가 수면 위를 반짝반짝 비추며 하늘 위에 떠 있는 엄청나게 밝은 달, 그리고 밤하늘을 수 놓고 있는 수 많은 별들은 정말 상상 이상의 추억을 남겨 주었다. 아마 앞으로도 좀 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몇 시간을 바닷가에서 달과 별을 담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음날 있을 올레길 트래킹을 위해 일찌감치 정리하고 숙소로 향했다. 원래 의도는 몇 시간 동안 삼각대에 고정시.. 2011. 1. 26. 아센 GPS741 그 동안 사용하던 CUUB Location Plus A1 GPS 로거의 성능이 마음에 안 들어 웹 검색을 열심히 해본 결과 여러 블로그에 구입기, 사용기 등을 보고 아센(아센코리아, http://www.ascen.co.kr)의 GPS741 GPS 로거로 결정을 하고 구매하여 이번 제주도 여행 때 본격적으로 시험을 해 봤다. 기존 Location A1 Plus에 비해 정지 시에 튀는 현상이 현저히 적고 처음 전원을 켰을 때 GPS 신호의 수신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렌트한 차에 달려 있던 네비게이션 보다 신호를 더 빨리 잡는 경우도 많았으며 지하주차장에서 나오자 마자 거의 30초 이내에 수신하는 것 같았다. 5일 동안 제주도에서 계속해서 사용을 해 봤는데 배터리 소모량이라던가 신호 잡는 속도 등 모두 마.. 2009. 8.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