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출장의 첫날. 아침에 일어나 BTS가 지나다니는 호텔 밖 풍경을 가볍게 찍어주고 현지의 회사에 가서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온다. 갑작스럽게 잡힌 다음 날의 프리젠테이션 때문에 한글자료를 전부 영문으로 변환하고 발표할 내용을 숙지하느라 호텔 방에서 새벽 1시가 넘게 또 일을 했다.
일 시작하기 전에 든든하게 먹고 시작하기 위해 일단 호텔 밖을 나가서 식당을 찾으러 무작정 돌아다녔다. 처음엔 북쪽으로 갔다가 전부 외국 레스토랑만 있어 다시 내려와 BTS 노선을 따라 서쪽으로 갔다. BTS를 탈 수 있는 육교 같은 곳을 올라 수쿰빗 거리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구경도 하고 이 곳 사람들의 버스 타는 모습도 담아봤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가다보니 골목 안쪽으로 괜찮아 보이는 현지 식당 하나가 보였다. 이 식당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무작정 처음 간 곳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 유명한 식당이었다. 처음에는 같이 출장간 직원과 나하고 둘에 다른 한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는데 먹다 보니 저 많은 테이블이 손님으로 꽉 차서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음식은 생각보다 맛있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했다. 둘이서 음식을 이것저것 시켜 먹었는데 500~600바트(한화 18,500~22,200원)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정말 배불리 잘 먹었다. 방콕을 떠나는 날 저녁까지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일 시작하기 전에 든든하게 먹고 시작하기 위해 일단 호텔 밖을 나가서 식당을 찾으러 무작정 돌아다녔다. 처음엔 북쪽으로 갔다가 전부 외국 레스토랑만 있어 다시 내려와 BTS 노선을 따라 서쪽으로 갔다. BTS를 탈 수 있는 육교 같은 곳을 올라 수쿰빗 거리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구경도 하고 이 곳 사람들의 버스 타는 모습도 담아봤다.
호텔의 1,2층에 위치한 로빈슨백화점. 잠깐 들려봤는데 와코루 속옷의 가격이 무척 착했다.
내가 묵었던 호텔의 전경. The Westin Grand Hotel.
태국의 집집마다, 건물마다 있는 신을 모시는 작은 사당 같은 것이다.
Asok BTS station의 모습
낡은 시내 버스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가다보니 골목 안쪽으로 괜찮아 보이는 현지 식당 하나가 보였다. 이 식당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무작정 처음 간 곳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 유명한 식당이었다. 처음에는 같이 출장간 직원과 나하고 둘에 다른 한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는데 먹다 보니 저 많은 테이블이 손님으로 꽉 차서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음식은 생각보다 맛있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했다. 둘이서 음식을 이것저것 시켜 먹었는데 500~600바트(한화 18,500~22,200원)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정말 배불리 잘 먹었다. 방콕을 떠나는 날 저녁까지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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