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55 강릉의 맛집, 동화가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로 강릉을 자주 오가던 시절에 들렸던 동화가든. 올림픽이 끝나고 찾아가니 대기표를 받고 꽤 오래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핫플이 되었다. 순두부짬뽕의 은근한 중독성에 자꾸만 찾게 되지만 이제는 먹고 싶어도 마음 먹고 가야만 하는 곳이 되었다. 2021. 9. 4. SEIKO SKX007 쥬빌레 브레이슬릿 교체 고가의 시계는 아니지만 소장품으로 보관 중이던 그 유명한 SEIKO SKX007의 고무 스트랩을 쥬빌레 타입의 브레이슬릿으로 교체해봤다. SEIKO의 정품 브레이슬릿과 호환 제품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정품의 없어 보이는 엔드 링크 때문에 호환 제품으로 결정하고 미국 이베이에서 주문을 했다. 기존 고무 스트랩을 제거하고 브레이슬릿으로의 교체는 워낙 간단한 작업이라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고 교체 후의 사진만 남겨 놓았다. 2021. 9. 4. 동원집 뼈다귀 해장국과 순대 2019년 가을, 창덕궁 후원의 단풍을 감상하고 나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면서 을지로에 있는 동원집까지 걸어서 갔던 날. 여태껏 먹어봤던 뼈다귀 해장국 중에서 손에 꼽을 만큼 맛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올해 가을에 다시 가볼 생각이다. 2021. 9. 4. 서울여대 캠퍼스의 가을 풍경 2018년 가을, 갤럭시노트9으로 담은 서울여대 캠퍼스의 가을 풍경 사진들... 2021. 9. 4. G-SHOCK 시계 보관 케이스 G-SHOCK 시계를 하나둘씩 사모으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 쇼핑몰 이곳저곳에서 G-SHOC을 위한 보관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미국 이베이에서 발견한 G-SHOCK 전용 보관 케이스를 구매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고 세로형태의 타워형 보관케이스라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데다가 투명 재질이라 주기적으로 태양광전지의 충전 시에도 케이스 통째로 창가에 두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다만, 각각의 파티션이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서 최대 5개의 시계만 보관이 가능하다. 2021. 9. 4. CASIO G-SHOCK GW-5000-1JF 케이스 교체 기존에 가지고 있던 CASIO G-SHOCK GW-5000-1JF의 디자인이 싫증 날 무렵 우연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지샥 호환 메탈 케이스를 보게 되었다. 반은 호기심에 주문하여 케이스 교체를 진행했는데 품질도 나쁘지 않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케이스 교체만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5배 이상 훨씬 고가인 GMWB5000TCM1 모델과 비슷하게 보이게 되니 100% 만족스러운 튜닝인 것 같다. 교체 이후로 일주일에 하루 정도로 꾸준히 차고 다니고 있지만 아직까지 벗겨짐 같은 증상 없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2021. 9. 4. CASIO G-SHOCK G-LIDE GWX-5600-1JF 개봉기 요즘 같은 여름에 어울리는 카시오 G-SHOCK의 스포츠 라인 G-LIDE는 서퍼 및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수상 스포츠를 지원하는 여름 모델이다. 해변과 거리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다. 세계 6개국의 표준 전파를 수신하는 전파 솔라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세계 주요 100개 포인트의 조수간만 데이터와 월령 데이터를 미리 설정하고, 세계의 바다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컴팩트 한 5600 형의 블랙 바디에 광택이 있는 케이스를 적용하였고 밴드는 효과적인 격자 모양의 디자인이 인쇄되어 있다. 월드 타임 월드 타임 : 세계 48 도시 (31 타임 존, 섬머 타임 설정 기능) + UTC (세계 협정시)의 시각 표시 문 데이터 문 데이터 (월령 · 달의 형태 표시) 타이드 그래프 타이드 그래프 (조수 방.. 2021. 8. 8. 혼다 어코드 9세대 3.5 앞범퍼 단차 자가 수리 얼마 전부터 앞 휀더와 범퍼 사이에 단차가 생기며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해서 신경 쓰일 정도로 벌어져 공업사 몇 군데에 수리를 위해 알아봤더니 공임이 꽤 비쌌다. 게다가 단차가 생기게 된 원인은 일단 분해해 봐야 안다고 하는데 범퍼만 일단 내리게 되더라도 기본 공임이 15만 원 이상이었다. 처음에는 신경 쓰지 않고 타려고 했는데 자꾸만 눈에 띄니 자나 깨나 생각나기 시작해서 도무지 무시할 수 없는 지경까지... 그래서 큰 마음먹고 DIY로 자가 수리를 결심하고 미국 이베이에서 범퍼를 잡아주는 브래킷을 사이드 쪽만 양쪽을 주문했다. 처음에는 범퍼 옆만 살짝 뜯고 사이드 브래킷을 교환했지만 결과는 처음과 별 차이가 없었다. 오기가 생겨서 헤드라이트 밑에 부착되어 있는 전면 브래킷도 추가로 주문하고 넉넉하게 주.. 2021. 8. 8. [FUJIFILM X100F] 2018년 제주도 여행 - 셋째 날 제주도 여행 일정 중의 마지막 날. 아침부터 동문시장을 들려서 부피가 나가는 것들은 택배로 발송하고 장도 보고 구경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제주도 서쪽으로 반 바퀴를 돌면서 경치를 즐기며 공항으로 간다. 마방목지의 안개 낀 풍경이 운치 있다. X100F 카메라는 단초점이라 다양한 화각으로 담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잠깐 들린 녹차밭인데 비가 와서 얼른 사진만 찍고 다음 목적지로... 가성비가 좋은 백반집에서 점심을 먹고 계속해서 공항으로... 산방산이 보이는 송악산 산책로에서 몇 장 찍고 다시 내려가서 공항으로... 2021. 7. 31. [FUJIFILM X100F] 2018년 제주도 여행 - 둘째 날 제주도 여행의 둘째 날은 한화 아쿠아 플래닛에 들렸다가 여기저기 다니며 한가하게 구경만 했던 걸로 기억된다. 제주도에 갈 때마다 들렸던 '제주할망뚝배기'. 왠지 모르지만 맛이 예전만 못한 것 같다. 2021. 7. 31. [FUJIFILM X100F] 2018년 제주도 여행 - 첫째 날 2018년 다녀온 제주도 여행 사진들. 제주도에 도착해서 방문한 첫 식당은 굴비김밥으로 유명한 엉클통김밥.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곧바로 비자림으로 향한다. 이제부터 쭉 비자림에서 찍은 사진들. 날씨가 조금 습하고 덥긴 했지만 비자림의 산책로와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아름다웠다. 드디어 저녁 식사를 위해 제주 흑돼지 삼겹살 집에... 이 곳 식당 이름은 '목포고을'로 기억된다. 2021. 7. 31. Glycine Combat 6 Vintage Ref. GL0122 리뷰 1914년 Eugène Meylan에 의해 설립된 이후 글리신은 스위스 비엔에 있는 공장에서 시계를 생산해 왔으며 60년대 초반부터 글리신은 혹독한 조건에 맞게 튼튼하게 만들어진 이 시계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컴뱃 시계는 고전적인 디자인, 강인함과 신뢰성이 돋보이며 오랜 세월 동안, 이 라인업은 군과 스포츠계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려왔다. GL0122는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오리지널 밀리터리 스타일의 다이얼 레이아웃과 스위스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43mm, 10.9mm 두께로 모든 손목 사이즈에서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스포츠 워치 테마와 조화를 유지한다. 49mm 길이의 짧은 러그와 독특한 하향 곡면 러그는 마치 손목시계가 장갑처럼 손목을 감싸는 편안한 착용.. 2021. 7. 31. 야경이 멋진 버거 맛집 더백푸드트럭 몇 년 전에 지인의 SNS를 보고 우연히 알게 된 더백푸드트럭에 방문했었다. 회사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퇴근 후 가족과 만나서 다녀왔는데 주차가 쉽지 않은 곳이라 차는 집에 두고 택시를 타고 다녀왔다. 해방촌 좁은 골목을 이리저리 올라가서 택시에서 내리면서 밖을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이었다. 꽤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루프탑의 자리는 대부분 2인석이라 루프탑이 바로 보이는 실내의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용산 방향의 저녁 일몰이 보이는 야경 맛집이었다. 연인끼리 오면 분위기도 있고 맛도 있어서 꽤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루프탑에서 사진찍기에 열심인 사람들. 저 멀리 용산 방향으로 일몰이 예쁘다. 아래부터 서빙된 음식 사진들인데 워낙 오.. 2021. 7. 31. [SONY A6000] 성북동 가을 소경 꽤 오래전 가을, 성북동 골목과 길상사에 찍었던 사진 몇 장. 2021. 7. 31. 2018년 중국 난징 출장 - 3편 역시나 계속되는 바쁜 출장 일정으로 하루는 저녁을 10시가 넘어서야 먹게 된다. 유명한 식당들은 대부분 문을 닫아서 주점 같은 곳에서 안주를 저녁으로 먹게 되는데 이곳도 역시 음식이 맛이 있었다. 회사에서 지인을 만나 구내식당에서 제대로 대접받는 중. 음식을 이것저것 너무 많이 시켜서 꽤 많이 남겼다. 드디어 공식적인 출장 일정을 모두 마치고 주말 아침에 시내에 나와서 찍은 사진들. 구름의 모양과 패턴이 예뻐서 엄청 찍었는데 그 중 고르고 골라서... 2021. 7. 31. 2018년 중국 난징 출장(남경대패당) - 2편 출장 중 빡빡한 일정 때문에 호텔과 회사만 왔다 갔다 하는 강행군을 하다가 드디어 난징의 엄청난 맛집인 '남경대패당( 南京大排档)'을 다녀왔다. 원래 예약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지 가이드를 통해서 어렵게 예약을 했다. 난징에도 여러 군데에 지점이 있다고 하는데 저녁 먹고 난징 시내도 구경할 겸 부자묘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다녀왔다. 이제부터 음식 사진들인데 사실 정신 없이 먹느라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뭘 먹었는지 음식 이름도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주변을 구경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사실 여기도 뭘 봤는지 기억도 제대로 나질 않는다. 2021. 7. 31. 2018년 중국 난징 출장 - 1편 2018년 겨울 중국 난징 출장을 다녀오며 찍었던 사진들. 특별히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전부 삼성 갤럭시 S8 플러스로 찍어 두었던 사진들이다. 회사 근처 밖의 식당에서 먹은 점심 음식 사진들. 도무지 음식 이름들이 생각나지 않아서 사진만... 2021. 7. 31. SKX007 케이스를 이용한 커스텀 시계 만들기 맨날 기성품 시계만 구매하다가 드디어 부품들을 모아서 직접 한 번 시계를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다. 먼저 필요한 목록을 작성하여 인터넷 쇼핑몰(이베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가격대나 상품평을 살펴보고 빠짐없이 주문하기 시작한다. 다음 사진처럼 시계를 조립하기 위한 도구와 부품들이 차례로 우편으로 배달이 시작되면서 와이프의 질문도 많아지기 시작한다. 사전에 허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얼버무리듯 핑계를 댄다. 아래 사진부터는 시계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이다. 저렴한 부품 위주로 주문했더니 실제로 받고 나서 보니 마감이 거칠고 품질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음부터는 조금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부품들을 주문해야 제대로 퀄리티가 나올 것 같다. 기존 SKX007의 7S26 무브먼트는 핵기능과 수동감기가 지원되.. 2021. 7. 25. 이전 1 ··· 3 4 5 6 7 8 9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