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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풍경286

처음 가본 여의도의 마리나 여의도에 마리나가 생겼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굳이 가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Seoul Magazine의 7월호 표지 사진에 한 번 시도해보기 위해 다녀왔다. 비록 표지 사진에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풍경이 있어 사진 찍는 즐거움이 있었다. 날씨만 좋았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2012. 7. 5.
태백의 이끼계곡 함백산에서의 허탈한 출사와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서 꿩 대신 닭이라고 가까운 근처에 있는 이끼계곡을 담아왔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 때문에 수량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의도했던 그런 풍경은 아니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는 영월에 있는 한반도지형을 닮은 곳도 잠시 들려왔다. 2012. 6. 30.
허탈했던 함백산 출사 오랜만에 지방으로의 출사를 계획하고 멋진 일출과 풍경을 담을 생각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한밤 중에 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멤버들끼리 만났다. 그렇게 잠도 오지 않을 정도로 들뜬 마음으로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원래 목적은 좀 일찍 도착해서 별일주도 담을 생각이었는데 별은 커녕 달조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구름이 짙게 끼어 있었다. 하는 수 없이 실날 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어느 정도 시간이 될 때 까지 차에서 잠깐씩 눈을 붙였다. 시간이 되어 무거운 장비가 들어있는 배낭을 맨 후 함백산 정상으로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초여름이긴 했지만 강원도의 산간지방의 새벽시간이라 많이 추웠다. 추위도 잠시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고 무거운 배낭 때문에 죽을 것 같았다. 그.. 2012. 6. 30.
화천 소경 화천에서 담았던 평범한 이곳저곳의 사진들... 2012. 6. 28.
건국대학교 일감호 주변 풍경 지난 5월에 큰아들이 수학올림피아드 시험을 치르러 갔던 건국대학교에서 시험이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학교 구경을 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학교 내에 있는 호수인 일감호의 주변에서 이거저것을 담아봤다. 2012. 6. 20.
환상적인 서울의 날씨 지난 5월초에 일년에 몇일 있을까 말까한 날씨가 몇일 지속된 적이 있었다. 불행히도 평일이었기에 사진 찍으러 달려가지는 못하고 불행 중 다행으로 카메라를 갖고 있던 터에 점심에 회사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잠시 나가서 환상적인 서울의 날씨를 담았다.사진을 보는 사람마다 어디 외국의 풍경 같다고들 할 정도로 환상 그 자체의 날씨였다. 요즘 같이 우중충하고 뿌연 날씨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무척 그리워지는 날씨이다..비 한 번 확 내리고 날씨는 깨끗하게 갰으면 좋겠다...전부 비슷비슷하지만 지우기 너무 아까워서 전부 올려봤다... 2012. 6. 13.
서일농원의 아름다운 풍경 안성목장에 가서 놀다가 서울 올라가는 길에 그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서일농원에 들려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전통음식을 저녁으로 먹었다. 해지기 전에 정원을 감상하기 위해 저녁 먹기전에 정원을 거닐면서 사진도 찍고 엄청난 수의 장독도 구경했다. 정원은 음식점 치고는 너무나 깔끔하고 예쁘게 가꾸어져 있었는데 저녁을 먹고 나가는 길가에는 청개구리들이 합창을 했다. 음식값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예쁜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깝지는 않았다. 2012. 6. 10.
푸르른 안성목장의 호밀밭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4월말에 다녀왔던 안성목장의 사진들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쉬는 날이어서 목장 안으로는 들어가보지를 못하고 길가에서만 찍을 수 있었다.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윈도우배경화면과도 같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다. 2012. 6. 3.
봄 풍경 봄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들... 2012. 5. 15.
서울대학교 캠퍼스의 봄비 내리는 풍경 토요일마다 서울대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큰아들을 기다리면서 봄비 내리는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을 담아봤다. 서울대학교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 벚꽃이 늦게 핀 편이었는데 화창한 봄날에 보는 모습과는 달리 봄비에 촉촉하게 젖은 모습도 상당히 아름다웠다.마음 같아서는 더 많이 담아보고 싶었지만 바람도 많이 부는 편이어서 새로 장만한 카메라가 젖을까 두려워 우중출사를 얼른 마무리했다. 2012. 5. 13.
화천의 봄 얼마전에 화천에서 담아온 봄 풍경...화천은 워낙 추운 곳이라 다른 곳에 비해서 봄도 많이 늦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특히 냇가에 있는 개구리알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작은 녀석이 냇가에 있는 개구리알을 한움큼 가져왔는데 지금은 어항 하나가득 올챙이로 새까맣다.화천의 봄을 알리는 다양한 사진들을 담아봤다. 2012. 5. 7.
두물머리의 일출 지난 4월 초에 새로 장만한 캐논 5D Mark III의 성능도 테스트할 겸 두물머리의 일출을 담으러 다녀왔다. 불과 한달 전이었지만 그 때는 새벽 공기가 차서 두터운 파커를 입고 가서 추위에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벌써 한여름 같은 날씨라니..그 때 당시 찍을 때 계속 결과물이 노출부족으로 나왔었는데 익숙하지 않아 그런것인 줄 알았는데 얼마전 그 원인이 밝혀졌다.(못 믿을 캐논...) 오늘은 사진 작업하다가 자세히 보니 모든 결과물의 왼쪽에 미세한 밝은 세로줄이 있었다...아마도 센서가 불량인 듯한데 이렇게 비싼 고급 기종의 품질관리가 이모양이라니..조만간 센터에 가서 교환을 받아야 할 듯... 2012. 5. 1.
서울대 캠퍼스의 소경 매주 토요일 큰아들 수업 때문에 가게 되는 서울대학교에서 심심해서 캠퍼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화려하거나 거창하지는 않지만 이곳저곳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다니다보니 평소엔 눈에 안 들어오던 피사체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2012. 4. 15.
서울숲의 다양한 풍경 겨울의 한기가 채 가시지 않은 3월초에 홀로 다녀온 서울숲 출사 때 추위를 못 이기고 야경을 찍기 전까지 기다리면서 식물원에 많은 사진을 찍었다. 석양의 따뜻한 색감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강바람으로 콧물 줄줄 흘리며 담았는데 특히나 바람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들이 흔들려서 남은게 별로 없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2012. 4. 7.
영종도 해변의 풍경 늘 야경만 담다가 오랜만에 영종도의 해변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경의 풍경을 담아봤다. 주말이라 그런지 이름있는 해수욕장의 해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 덜 알려진 해수욕장이나 그냥 도로변의 갯벌에서 주로 담아왔다. 해질 무렵에는 멋진 낙조를 기대했지만 해가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바람에 낙조는 포기해야만 했다. 2012. 4. 1.
응봉공원에서 맞이하는 서울의 일출 몇 년 전에 야경을 담기 위해 들렸던 응봉공원에서 이번에는 일출을 담아왔다. 깔끔한 일출을 담기 위해서 시정이 깨끗하고 날씨가 추운 주말 새벽에 다녀왔는데 주말의 새벽이라 그런지 도로에 차도 거의 없고 순식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일출시간이 되기 전까지 열심히 몸을 풀며 여명을 담다가 순간의 찰나와도 같은 일출을 무사히 담아올 수 있었다. 2012. 3. 17.
상고대 대신 오리 지난 1월에 상고대를 찍으러 전부 3명이 새벽부터 모여서 춘천을 다녀왔는데 상고대는 커녕 물안개도 제대로 못 보질 못했다. 소양5교에서 크게 실망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양3교 쪽으로 자리를 옮겨봤지만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하는 수 없이 소양3교 근처에서 물위를 노니는 오리와 주변 풍경을 담을 수 밖에 없었다. 주말의 허무한 상고대 출사였다...결국 올해는 제대로 된 상고대는 담을 수가 없었다..내년을 또 다시 기약하는 수 밖에... 2012. 2. 29.
청담대교와 한강의 새벽 풍경 구정 연휴 새벽에 다녀온 청담대교와 한강의 새벽 풍경. 명절이라 그런지 아침 운동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이른 새벽 한강변에 나혼자만 있었다. 좀 더 기다렸다가 일출까지 찍고 싶었지만 강바람 때문에 너무 추워서 포기해야만 했던 새벽. 차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백미러를 통해 일출을 볼 수 밖에 없었다.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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