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40 [SONY A6000] 창경궁 소경 작은녀석 방학숙제 때문에 다녀왔던 창경궁에서 찍은 사진들.. 대부분 소니 A6000으로 담고 일부는 캐논으로..가을 무렵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곳.. 종묘로 연결되는 쪽의 산책로가 있는 숲은 너무 예쁘다...작은녀석은 식물원에 들어가자고 했지만 사우나하고 다름 없을 것 같아 간신히 설득해서 나중에 다시 와서 들어가기로... 2014. 8. 23. [SONY A6000]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작은녀석 여름방학숙제 때문에 가족 나들이겸 들렸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니 A6000으로 담은 사진들... 2014. 8. 5. [SONY A6000] 피자 & 떡볶이 소니 A6000으로 담은 대비되는 두가지 음식. 가족 나들이 나가서 찍어온 사진들인데 소니의 색감에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다... 2014. 7. 29. [SONY A6000] 토마틸로에서 담은 음식 사진 외 요즘 A6000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찍는 재미에 빠졌다. 캐논의 5D MK III에 망원을 포함한 다수의 렌즈가 들어있는 무겁디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다가 손바닥만한 본체만 하나 달랑 들고 다니니 너무나도 자유롭고 편한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왔던 토마틸로라는 타코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과 그 외 잡다한 사진들... 2014. 7. 28. [SONY A6000] 당현천 주변 소경 올해 봄에 사진공모전 상금으로 받은 소니 A6000을 스냅 사진용으로 자주 들고 다니는데, 이번은 동네 주변의 당현천에 작은아들과 산책 나가면서 들고 다녀왔다.작은 크기에 나름 빠른 AF속도 덕분에 스냅용으로 아주 적당한데다가 화질도 좋고 손떨림방지 기능도 있어서 느린 셔터속도에도 제법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보여주었다.아래 사진 중 일몰 후에 찍은 대부분의 사진은 딱 한장의 사진을 제외하고는 전부 고ISO에 삼각대 없이 손으로만 들고 찍은 것들이다. 풀프레임에 익숙한 터라 ISO400을 넘어가면서부터 나타나는 노이즈가 좀 눈에 거슬리긴 했으나 그래도 이 정도면 제법 쓸만한 것 같다. 2014. 7. 2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4 – 대한민국 어워드 은상 입상 올해 초에 응모했던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4' 사진공모전에서 나라별 컨테스트인 대한민국 어워드에서 은상으로 입상했다. 공식적인 공모전에서 오랜만에 입상을 해서 그런지 기분도 좋았다. 게다가 아직 받지는 못했지만 상금이 소니의 최신 카메라제품이라고 하니 더더욱 기대된다. 아래는 공모전 결과 발표했던 페이지이다... http://kr.worldphoto.org/competitions/about-the-sony-world-photography-awards/2014-national-award/ 2014. 3. 22. 여름의 추억 날씨가 꾸질꾸질해서 하루종일 집에서 사진 정리하다가 지난 여름에 할머니댁 마당에서 앵두 따면서 신나하는 작은 녀석의 표정을 담은 사진들을 찾았다... 표정이 재미있기도 한데다가 그새 너무 자라서 옛모습이 그립기도 하다.. 2011. 11. 26. [NEX-5] 코엑스 아쿠아리움 지난 7월에 다녀왔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SONY NEX-5로 찍은 사진들... 큰녀석과 나이차이가 많아서 늘 모든 일정이 항상 형 중심으로 맞추어지다보니 작은녀석은 상대적으로 큰녀석 때 보다는 신경을 많이 못 쓰게 된다. 형이 항상 학교에 학원에 바쁘다 보니 자연스레 어디 많이 보러 다니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 그래서 방학을 맞아 큰녀석이 캠프 때문에 몇일 집을 비웠을 때 거의 모든 스케즐을 작은녀석에 맞춰서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가고 극장도 데리고 가고 지딴에는 꿈같은 몇일을 보냈다. 2011. 9. 2. [NEX-5] 화천에 사는 동생집 나들이 광복절을 맞아 화천에 사는 동생집에 놀러갔다왔다. 마당에 있는 평상에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밭에서 옥수수 따다가 삶아먹고 대충 정리하고 집앞에 있는 개천에서 물놀이도 즐기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왔다. 아이들한테는 즐거운 자연학습장이었다. 마당에 있는 밭에는 옥수수, 토마토, 고추가 익어가고 있었고 구석에 있는 닭장에서는 금방 낳은 따끈한 달걀을 꺼내 오기도 했다. 둘째녀석은 달걀 낳는 것이 너무 신기했는지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다. 복잡하고 공기 안 좋은 서울에 살다보니 정말 부러운 삶이었다. 이렇게 자연속에서 사는게 아이들한테도 좋을 것 같다. 어서 빨리 이런 곳에 내려와서 살았으면 좋겠다. 2011. 8. 27. [미국 출장] 6th Street의 이모저모 박쥐떼를 구경하고 나서 다음으로 들린 곳은 오스틴에서 제일 유명한 곳인 6th Street 지역이었다. 이곳은 다양한 라이브 바와 술집, 기념품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내가 들린 바로 그날 바이크족을 위한 무슨 행사가 있었는데 도로를 전부 막아놓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놓고 있었다. 박쥐 같이 엄청난 수의 모터싸이클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서 6th Street으로 몰려들고 있었는데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모터싸이클들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오스틴에서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Iron Cactus'라는 바에 잠시 들려 맥주 한 병을 마시며 아래 거리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며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2011. 6. 28. [미국 출장] 오스틴 시내와 박쥐 구경 텍사스 주정부청사 구경을 간단하게 마치고 오스틴 시내 구경으로 위해 다리가 있는 곳까지 슬슬 걸어갔다. 시내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으며 걸어가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미국의 TGI Fridays는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경험해보기 위해 들려봤다. 우연히 오스틴 오는 비행기에서 만난 회사 동료와 같이 들렸던 터라 이것저것 3가지 정도의 메뉴를 시켰는데 한가지 빼고는 모두 실패했다. 오스틴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잘못된 선택으로 그렇게 아쉽게 끝나버렸고 식당을 나와서 오스틴 시내의 명물인 박쥐떼를 구경하기 위해 다리가 있는 곳으로 갔다. 알고보니 다리 밑 교각의 깜깜한 틈 속에 박쥐군집이 있었다. 해가 지고 나면 먹이를 찾기 위해 다리 밑에서 떼로 나오게 되는데 마치 곤충떼 처럼 보이는데 실.. 2011. 6. 25. [미국 출장] 텍사스 주정부 청사 오고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3일 동안의 출장 일정이 모두 끝나고 다음날 새벽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남은 얼마 안되는 시간을 오스틴 시내 구경을 하는데 할애했다. 제일 처음 들린 곳은 텍사스 주정부 청사였는데 고풍스럽고 웅장한 외관이 멋진 곳이었다. 이곳저곳에 있는 안내문을 읽긴 했는데 그때뿐 지금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안내문도 사진으로 찍어놓을걸 하는 후회가 든다. 아쉽지만 그냥 사진만 올리는 수 밖에...일일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정보를 붙여넣을까도 생각해봤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귀찮니즘에... 2011. 6. 20. [미국 출장]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오스틴까지... 이번 출장은 일정이 너무 빡빡한 관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할 것 같아 처음부터 부피가 큰 DSLR 대신에 휴대가 간편한 미러리스 카메라인 소니 NEX-5를 가지고 다녀왔다. 원래 사용하던 DSLR 보다는 화질이나 선예도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휴대성 만큼은 정말 백점만점이다. 인천공항에서부터 텍사스 오스틴까지 환승시간까지 합쳐서 전부 20시간 가까이 걸리는 장거리 비행이라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시간이 거의 고문에 가까웠지만 오랜만의 해외출장이라 내심 설레이기도 했었다. 게다가 기나긴 비행시간이 너무나 지겨워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게 된 것 같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창밖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보면서 많은 사진을 찍었다. 2011. 6. 18. [NEX-5] 회사 옥상에서 찍은 야경 그전부터 SONY의 NEX-5로 야경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비로소 한 번 시험을 해봤다. 어디 멀리 가지 않고 그냥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옥상에서 강남대로의 자동차 궤적을 주로 담았다. 카메라가 작으니 거창한 삼각대도 필요없이 휴대용 미니 삼각대에 고정해서 건물옥상의 난간벽 위에 올려놓고 찍었다. 워낙 가벼워서 조금 흔들리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행여나 떨어질까봐 스트랩은 왼손으로 꼭 쥐고 있었다. 결과물을 보니 원래 가지고 다니는 캐논에 비해서 확실히 선예도는 많이 떨어지는 듯 한데 아무래도 렌즈의 차이가 큰 것 같다. 2011. 4. 24. [속초여행] 대포항의 소라엄마튀김 속초의 마지막 여정인 대포항에서 찍은 사진들. 서울 올라가기 바로 전에 마지막으로 들려서 엄청 유명한 튀김집인 '소라엄마튀김'에서 튀김을 조금 사서 서울 가는 차안에서 계속 먹었다. 튀김집이 어찌나 잘 되는지 손님들이 튀김집 뒤의 공터까지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다. 튀김 종류도 왕생우, 새우, 오징어의 세가지로 단순했지만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튀김을 너무 먹은 나머지 좀 느끼해서 미시령 휴게소에 들려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올라갔다. 대포항에는 튀김집 외에도 횟집에 갖가지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인산인해였다. 2011. 3. 13. [속초여행] 속초 부둣가의 갯배 그리고 바닷가의 풍경 새로 출근하기 시작한 직장에서 완전히 바뀐 업무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 탓에 요즘은 통 포스팅을 하지도 못하고 이웃블로그도 방문을 하지 못했다. 아마도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당분간 비슷한 상황일 것 같다. 요즘 부쩍 후회스럽게 느끼는게 있다면 왜 좀 더 젊을 때 옮기지 못했을까하는 것이다. 그래도 옮겼으니 다행이다..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속초 부둣가의 일상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들인데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에도 들어가서 오징어순대도 먹어보고 모래해변에서 잠시 겨울바다도 느껴보고 왔다. 주차한 곳에서 갯배를 타러 걸어가면서 부둣가의 바쁜 삶은 모습도 담아보았다. 2011. 3. 11. [속초여행] 엑스포타워 부두의 아침 풍경을 담고서 배고파진 배를 채우러 얼른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방으로 들오가니 아직도 모두들 꿈나라에 있다. 배도 고프고 조식 시간도 1시간 밖에 남지 않아서 얼른 깨워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은 곳이 제일 꼭대기층이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옥상으로 올라가 보니 속초 시내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얼른 방으로 돌아가서 카메라를 챙긴 후 다시 올라와 옥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몇 장을 담았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뒤 제일 처음 간 곳은 엑스포타워였는데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속초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2011. 3. 7. [속초여행] 중앙시장의 밤 풍경 동명항에서 야경 촬영을 마친 후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들린 곳이 속초의 재래식 시장인 중앙시장이다. 생선구이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 탓에 딱히 저녁을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해서 중앙시장에 들려서 인터넷에 소개된 맛집인 '만석닭강정'에 들려서 큰아들이 좋아하는 치킨도 사고, 이곳저곳 들려서 오징어순대, 녹두빈대떡 등 전통음식도 맛보았다. 이런 재래시장은 정말로 오랜만이었는데 어릴 적 느꼈던 재래시장만의 특별한 느낌이 생각나서 좋았던 것 같다. 참고로 이곳 재래시장을 방문할 때 주차는 중앙시장 길건너 맞은편에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교통도 편리했다. 우리가 조금 늦게 들린 탓인지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 대형 할인점에 많은 손님이 몰리면서 죽어가는 재래시장이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2011. 3.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