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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751

티스토리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 - 겨울 티스토리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합니다. 계절은 겨울입니다. 2010. 11. 9.
티스토리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 - 가을 티스토리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합니다. 계절은 가을입니다. 2010. 11. 9.
티스토리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 - 여름 티스토리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합니다. 계절은 여름입니다. 2010. 11. 9.
티스토리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 - 봄 티스토리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응모합니다. 계절은 봄입니다. 2010. 11. 9.
보라매공원의 가을 풍경과 한밤의 음악분수쇼 보라매공원 근처에서 업무 약속이 있어서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카메라를 챙겨서 출근했다. 업무가 끝나고 나서 가방을 매고 얼른 공원으로 향했다. 그전부터 보라매공원을 담으려고 몇 번 계획했지만 계속 미루다가 분수쇼를 10월까지만 운영한다는 안내를 보고 10월이 지나기 전에 서둘러 들렸다. 원래 공원을 찾은 목적은 음악에 맞춰 조명과 함께 춤추는 분수를 담기 위해서였는데, 분수쇼가 시작하기 전에 아직 시간이 좀 있었기에 공원 초입부터 눈에 들어오는대로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이동을 했다. 공원이 워낙 넓어 다 돌아다니긴 힘들고 분수쇼도 거의 시간이 다 되어 얼른 분수쇼를 담기 위한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하지만 일몰 시간이 많이 빨라진 터라 분수 조명과 노출 차이가 너무 나서 의도했던 그런 모습은 담지 못했다. 2010. 11. 9.
창덕궁 후원의 단풍이 있는 아름다운 풍경 가을을 맞아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권의 책'이라는 행사를 통해 그동안 예약제를 통해 제한된 관람만 허용하던 창덕궁 후원에 대해서 11월 7일까지 특별자유관람을 실시했다. 가을 단풍과 창덕궁 후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촬영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 회사동료들, 절친한 지인분과 함께 아침 9시부터 창덕궁 매표소 앞에서 만나 매회 선착순 200명인 창덕궁 후원 관람을 하고 왔다. 그 동안 인터넷을 통해 창덕궁 후원의 사진을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단풍과 어우러진 후원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항상 느끼지만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사진으로 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 당시의 빛, 숲속의 상쾌한 향기, 새소리, 기온 등과 같이 아마도 오감으로 느끼며 보는 것하고는 차원이 틀리기 때문일 것이다. 너무나도 아.. 2010. 11. 8.
보신각의 야경 SEOUL 잡지의 11월호에 게재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찾은 보신각. 보신각이 있는 종각역 사거리의 야경 모습을 자동차의 궤적과 함께 담아봤다. SEOUL 잡지를 위해 찍는 세번째 사진인데 다음달도 찍을 수 있을까? 한달에 한 번씩 임무를 부여 받고 찍는 사진도 재미있는 것 같다. 사진 찍으러 현장에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충분히 조사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도 미리 찾아보고 만약을 위해 시간이 허락되면 사전에 답사 가는 등 사진 찍는 재미가 은근히 있다. 보신각터 주소 서울 종로구 관철동 45-5 설명 일명 종각이라고도 하며 1990년 6월 18일 종로구 시도기념물 제10호로 지정 상세보기 2010. 11. 3.
화천 원천낚시터의 새벽 풍경 물안개 피는 물가의 풍경과 일출을 담아 보려고 얼마전 토요일 새벽에 화천에 있는 원천 낚시터에 다녀왔다. 굳이 그렇게 멀리까지 다녀올 필요는 없었는데 화천은 평소 자주 다녀온 곳이라 지리가 익숙하기도 하고 딱히 알고 있는데도 없어서였다. 대충 시간 계산해서 새벽 3시 30분 집을 나섰는데 원천낚시터에 도착하니 새벽 5시 30분 정도가 되었다. 요즘은 해가 늦게 떠서 그런지 아직 암흑이었다. 대략 30분 정도 차에서 눈 좀 붙이고 일어나서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겨서 후레쉬 비추면서 슬슬 자리를 잡았다. 점점 주변이 밝아오면서 주변 풍경이 눈에 들엉오기 시작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엄청난 안개 때문에 물안개는 보이지도 않았다. 근처에는 그다지 다양한 구도로 찍을 만한 곳이 없었기 때문에 대강 찍으면서 일출.. 2010. 11. 2.
인천 앞바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일출 지난 토요일 회사에서 정기야유회 명목으로 인천 앞바다에 바다낚시를 다녀왔다. 낚시가 끝나고 인천의 유명한 촬영포인트인 북성포구의 야경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새벽 4시30분에 집을 나섰다. 인천 남항에 집결해서 배를 타고 출발했는데 그 당시에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카메라를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놓고 배를 탔다. 출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니 송도 방향의 지평선이 오렌지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 때서야 내가 엄청난 실수를 한 걸 깨달았지만 이미 배는 항구를 떠나 신나게 달리고 있었다. 하는 수 없이 스마트폰이라도 꺼내들고 열심히 찍었댔다. 사진 찍는 동안 혼잣말로 계속 투덜투덜 거리면서 말이다. DSLR이 있었다면 붉게 물든 여명의 하늘, 갈매기, 바다, 인천대교 등의 소재를 정말 .. 2010. 11. 1.
강화도의 가을 몇 주전 토요일, 평소에 같이 자주 사진 찍으러 다니는 회사동료들과 강화도의 가을을 담으러 다녀왔다. 집을 나서기 위해 옷 입고 준비하는 동안 둘째녀석이 눈치를 챘는지 자기도 쫓아가겠다고 옷장에 가서 옷을 집어들고 뛰어온다. 어떻게든 말리고 회유하고 해도 통하지가 않았다. 와이프는 얼씨구 잘됐다는 표정으로 얼른 아이 옷을 입혀준다... '아빠 손 꼭 잡고 말 잘 듣고 놀다 와..' 하면서 얼른 아이 물건들을 가방에 챙겨준다. 사진 찍으러 가려고 했는데 애 데리고 놀러 간 셈이 되었다. 강화도까지 길은 왜 이렇게 밀리는지 둘째녀석은 뒷자리의 카시트에서 잠이 들었다. 집에서부터 거의 2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강화도 초입에 차를 주차 해놓고 직원들과 만났는데 그 중 고향이 강화도인 직원의 차로 옮겨 타고 자세.. 2010. 10. 29.
원당종마목장 지난번 서오릉의 풍경을 담기 위해 다녀온 날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원당종마목장도 들려서 그 곳의 풍경을 담아왔다. 이곳은 한국마사회에서 경주용 말을 사육하고 훈련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각종 매체나 사진 관련 동호회에 많이 소개된 워낙 유명한 곳이라 따로 소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초입부터 목장까지 이어져 있는 길은 각종 식물과 나무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끼리의 가을 나들이에 적당한 장소 처럼 보였다. 길을 따라 쭉 걸어들어가니 말들이 있는 목장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는데 그 곳에서 말들이 맛있게 여물도 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다. 목장의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며 말과 목장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왔다. 원당종마목장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38-72 설명 경.. 2010. 10. 27.
새벽 출근길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치 겨울에 출근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 아침이었다. 게다가 해뜨는 시간도 많이 늦어져서 이젠 6시 30분 정도 되야 여명이 밝아온다. 예전엔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너무나 싫었는데 요즘은 아침 일찍 인적 없는 거릴 걸어가며 저멀리 밝아오는 하늘을 보며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면 기분이 너무나 상쾌하다...나이가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ㅋㅋ 아뭏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모토로이로 찍은 동트는 사진을 올려본다. 여명 시간대의 푸르스름한 하늘이 너무 좋다... 2010. 10. 26.
세계자전거박람회 2010 경기도에 다녀오다... 지난 금요일 업무 때문에 파주에 갔다가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세계자전거박람회 2010 경기도' 행사에 잠시 들려서 멋진 오프닝 행사도 보고, 자전거 구경도 하고, 자전거 묘기까지 관람하고 왔다. 자전거 전시 부스에는 수 많은 회사의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었고 가격도 정말 천차만별이었다. 견물생심이라고 가서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보니 엄청난 충동이 몰려왔다. 그렇게 전시장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요란한 음악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무슨 구경거리 생긴 것 같아 얼른 소리가 나는 방향을 찾아가 보니 자전거 관련 패션쇼를 하고 있었다. 일반 패션쇼도 본 적이 없는데 자전거 패션쇼를 보니 워킹이라던지 소품으로 자전거도 타고 나오고 하는게 재미있었다. 패션쇼장의 관.. 2010. 10. 25.
아침 햇살과 함께 한 서오릉 요즘 고궁이나 왕릉 같은 옛 문화재를 담는데 심취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서오릉을 아침 일찍 다녀왔다. 여길 가느라 집에서 새벽 5시 쯤 나섰는데, 이유는 인적이 드물 때 왕릉 주변의 안개낀 모습을 담고 싶어서였다. 서오릉은 아침 6시부터 개장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없을 때 촬영하기가 더욱 좋았다. 서오릉에 도착하니 거의 6시가 되어 매표소도 열려 있었다. 입장료 1,000원을 내고 속으로 1등으로 입장한다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들어가니 동네분들이 벌써 운동하러 나와 계셨다. 다행히 왕릉 쪽으로 들어가는 관람객은 없어서 사진 찍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왕릉이나 고궁 같은데 가보면 소나무의 향과 여유롭고 한가한 분위기 그리고 기와, 단청 등의 한국적인 미 등이 너무 마음에 든다. 동양 특유의 소나무가.. 2010. 10. 20.
비눗방울 놀이 지난 추석에 작은아들이 전동 비눗방울총을 가지고 나가서 신나게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놀았다. 예전에는 조그만 통에 담아서 입으로 불면서 놀았는데 요즘은 건전지가 들어가는 총모양으로 생겨서 방아쇠만 당기면 엄청난 비눗방울이 나온다. 어른인 내가 가지고 놀아도 꽤 재미가 있었다..ㅎㅎ 2010. 10. 19.
사마귀와 과자 나눠먹기... 지난 추석에 진천에 갔을 때 정말 커다란 사마귀를 발견했다. 사마귀를 난생 처음 보는 작은아들이 신기한 나머지 들고 있던 과자를 먹이고 싶어서 계속 사마귀 입 앞에 갖다대었는데 미동도 안하는 사마귀. 그렇게 과자 고문을 당하던 사마귀는 작은아들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탈출에 성공했다.ㅎㅎ 2010. 10. 14.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사진들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불꽃놀이를 담아왔다. 불꽃놀이는 이번이 두번째에 그다지 실력도 되지 않아 마음 먹은대로 담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노출 챙겨가면서 빠른 속도로 펑펑 터지는 불꽃을 따라가기가 힘에 부쳤다. 불꽃을 찍은 장소는 마포의 어느 건물 옥상이었는데 그 곳도 수 많은 진사님들과 가족들로 인산인해였다. 다행히 직장동료가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는 바람에 난간에서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개인적인 기술이 떨어지는 바람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불꽃놀이였다. 내년 불꽃놀이를 기약해야겠다... 2010. 10. 12.
진천의 무르익는 가을 풍경 추석 연휴에 다녀온 진천의 농촌 풍경들... 하얀 뭉게 구름, 푸른 하늘,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논, 코스모스, 빨갛게 잘 익은 고추...여유로움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광경이었다. 도시를 떠나 오랜만에 가슴과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들을 담아 가지고 왔다. 201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