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61 오늘의 베스트 포토 경품에 눈이 멀어 과학동아(http://www.dongascience.com)에서 주최하는 "2009 과학동아 생태사진 공모전"에 몇 장의 사진을 응모했다. 다행히 그 중 한 장이 오늘의 베스트 포토에 뽑혀 어제 하루 동안 과학동아 포토커뮤티 메인페이지에 소개 되었다. 자기 자랑 같아서 창피하지만 흔치 않은 일이고 매일 새롭게 선정되기 때문에 기념하기 위해 웹페이지를 캡처했다. 2009. 11. 9. 구글 애드센스 또 계정 비활성화 당하다... 지난 번 구글 애드센스 계정 비활성화 때문에 다른 계정 만들어서 애드센스를 계속 달아 놨었는데 어제 보니 새로운 계정도 또 비활성화 되었다. 물론 전 처럼 아무런 근거나 자료 없이 일방적으로 말이다. 이젠 포기해야 할 듯 싶다. 애드센스 달아서 아무리 수익이 생겨도 이렇게 한순간에 비활성화 되어 버리면 그동안 적립된 모든 수익이 환수되어 버리니 이건 할 짓이 못 되는 것 같다. 날 잡아서 블로그 HTML 소스 또 전부 수정해야 되겠네... 2009. 11. 4. 말로만 듣던 신종 플루에 감염되다... 10월 26일 월요일 오후부터 큰애가 열도 있고 목도 아프다고 하면서 감기 기운이 있었다. 요새 신종 플루가 하도 유행이라 다음 날 등교시키지 않고 아침에 병원부터 다녔왔다. 인플루엔자 진단 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었다. 확진 검사까지 신청하고 일단은 감기약만 처방받고 왔다. 오후에 병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고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다. 요새 학교마다 신종플루 때문에 난리인데 아마도 학교에서 감염되어 온 것 같다. 10월 28일 수요일 큰애 신종플루가 3살 밖에 안된 작은애 한테 전염될까봐 어느 정도 나을 때 까지 내가 작은애를 데리고 어머니가 계신 본가에 가 있기로 했다. 회사에는 사정을 얘기하고 목,금요일 이틀 휴가를 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 영 컨디션이 좋지를 않다. 이상하게 피로감도 평소보다 심.. 2009. 10. 31. 블로그에 공유하기 및 구독하기 버튼 달기 블로그를 방문한 블로거들이 글을 타 사이트에 쉽게 공유하거나 RSS 리더 등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버튼을 달아보자. 이러한 버튼을 달 수 있도록 스크립트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 이름은 "addtoany"이다. 이 사이트에 가면 아래와 같이 간단한 홈페이지가 나타난다. 상당히 심플한 화면이다. 회원가입도 필요없고 블로그 주소, 이메일 주소도 입력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공유하기 버튼 가져오기(GET THE SHARE BUTTON)/구독하기 버튼 가져오기(GET THE SUBSCRIBE BUTTON)"의 링크만 눌러주면 블로그에 입력할 수 있는 스크립트가 생성된다. 아래는 "공유하기 버튼 가져오기"와 "구독하기 버튼 가져오기" 링크를 눌렀을 때 나타나는 화면이다. 여기서 원하는 버튼 모양.. 2009. 10. 31. 아웃룩 일정과 구글 캘린더의 간의 동기화 회사에서는 주로 아웃룩을 사용하고 개인 메일로는 구글의 Gmail을 이용하고 있는데 제일 큰 문제가 두 개의 메일 간의 일정이나 주소록 등이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 많은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웹에서 검색하던 중에 해결방법을 찾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의 일정과 구글 캘린더 간의 동기화를 간편하게 해줄 수 있는 툴이 있어 소개한다. Google Calendar Sync (http://www.google.com/support/calendar/bin/answer.py?answer=89955) 라는 프로그램인데 이것을 설치하게 되면 시스템 트레이에서 주기적으로 아웃룩의 일정과 구글의 캘린더 간에 동기화를 수행하게 된다. 동기화 방법은 아웃룩과 구글 간의 양방향 동기화, 아웃.. 2009. 10. 30. 아웃룩의 메일을 온라인 상에서 Gmail로 내보내기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아웃룩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Gmail로 바꾼데는 웹인터페이스라는 편리함 때문이었다.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는 PC가 있으면 새로운 메일 뿐만 아니라 기존에 저장해 놨던 메일들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Gmail을 쓰기 시작하면서 한 가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아웃룩에서 그 동안 받아서 저장해 두었던 메일들을 어떻게 Gmail로 옮기느냐였다.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고 고민하다가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한다. 일단 첫번째로 아웃룩에서 Gmail을 사용할 수 있도록 Gmail 계정과 아웃룩에서 IMAP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 올린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된다. 2009/10/26 - [잡담] - 구글 Gmail.. 2009. 10. 27. 구글 Gmail의 IMAP을 이용한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2007 사용하기 얼마 전 부터 구글의 Gmail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계정을 만든지는 한참 됐는데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가 몇 번 사용해 보고 나니 편리한 점들이 많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애드센스 계정 짤린 것 생각하면 열받아서 Gmail 계정도 없애 버리고 싶었지만 사용이 너무 편리해 차마 그러지 못하고 차츰 모든 메일들을 Gmail에서 받고 있다. 익스플로러를 이용해서 웹에서 직접 접속해서 Gmail을 사용해도 되지만 아웃룩에 익숙한 사람들은 Gmail을 보통 다른 메일들 처럼 POP3를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IMAP이 동기화 측면에서는 POP3에 비해 좀 더 편리한 점이 있어 아웃룩에서 IMAP 설정을 하여 몇 일 사용해 보니 POP3에 비해 훨씬 편리한 점들이 많았다. Gmail.. 2009. 10. 26. 블로그 타이틀 변경 텍스트로 되어 있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던 블로그 타이틀을 수정하려고 마음만 먹고 그냥 두고 있었는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고생 고생해서 드디어 바꿔 버렸다. 디자인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포토샵도 잘 쓰지 못해 인터넷에서 여기 저기 검색해서 힘들게 만들었다. 이젠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대로 써야 되지 않을까 싶다. 포토샵에서의 작업이 힘들다기 보다 디자인을 머리 속에서 구상해서 구체화 시키는게 너무 힘들다. 별로 이쁜 디자인은 아니지만 더 이상 어떻게 작업할 엄두가 나지 않아 이쯤에서 끝내려고 한다. 2009. 10. 23. 구글 애드센스 계정 짤리다... 블로그에 광고 달아서 용돈 좀 벌어 보려고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여 약 1달 반 정도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게재 해왔다. 그 동안 약 $22 정도 적립 되어 PIN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계정이 비활성화되어 로그인 조차 할 수 없었다. 이메일로 계정 상태에 대해서 확인해 보라는 안내문을 보고 Gmail에 들어가 메일을 확인해 보니 내 애드센스 계정이 구글 광고주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서 내 계정을 사용중지 했다는 안내 메일이 와 있었다. 참으로 기가 막혔다. 일방적으로 아무런 근거나 경고도 없이 계정을 사용중지 시켜버리고 그 동안 적립된 수익금도 환수하고 이건 뭐 시스템이 좀 웃긴 것 같다. 아마 나 처럼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 2009. 10. 15. 탐락 (Tamrac) 5768 - Velocity 8x 사용기 썬포토(http://sun-photo.co.kr)에서 1+1 행사 때 구매한 탐락 Velocity 8x 카메라 가방을 약 한달 정도 사용해본 후 이 가방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 결정을 돕고자 간단한 사용기를 작성해 보았다. 탐락 Velocity 시리즈에는 5x, 6x, 7x, 8x, 9x, 10x의 6가지 종류가 있는데 5x 만 빼고는 모두 같은 디자인에 크기만 틀리다. 탐락 가방은 이전 부터 Explorer 시리즈의 Explorer 2를 사용해오던 터라 그리 새롭지는 않지만 이 가방은 형태 자체가 다른 가방들하고는 전혀 틀리기 때문에 구매 전에 많은 갈등을 하게 만들었다. 일단 가방을 매는 방법이 일반 숄더백 형태가 아니라 배낭형에 가까운 슬링타입이다. 슬링타입은 매는 방식이 크로스백과 유사한데 .. 2009. 10. 3. 탐락(TAMRAC) 가방 특별 이벤트 어제 메일 확인을 하다가 우연히 썬포토에서 온 탐락 가방 특별 이벤트 메일이 눈에 들어왔다. 메일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니 가방 하나를 사면 하나는 공짜로 주는 1+1 이벤트였는데 제품 가격이 가격비교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가격보다는 약 20% 이상 비싸 보였다. 하지만 하나를 공짜로 더 준다니까 전체적으로 계산해 보면 손해는 아니다. 예를 들어 10만원 짜리 가방하나를 사면 10만원 짜리 가방 하나를 더 받을 수 있으니 가격이 20% 이상 비싸다고 해도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방 2개를 사는 것 보다는 싸다. 이 메일을 보고 엄청나게 갈등을 하다가 평소에 내가 눈여겨 두었던 Tamrac Velocity 8x(5768)을 사기로 마음 먹고 조금 전에 매장에 가서 지르고 왔다. 이 가방은 일반 가방과 달리 .. 2009. 9. 8. 아센 GPS741 그 동안 사용하던 CUUB Location Plus A1 GPS 로거의 성능이 마음에 안 들어 웹 검색을 열심히 해본 결과 여러 블로그에 구입기, 사용기 등을 보고 아센(아센코리아, http://www.ascen.co.kr)의 GPS741 GPS 로거로 결정을 하고 구매하여 이번 제주도 여행 때 본격적으로 시험을 해 봤다. 기존 Location A1 Plus에 비해 정지 시에 튀는 현상이 현저히 적고 처음 전원을 켰을 때 GPS 신호의 수신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렌트한 차에 달려 있던 네비게이션 보다 신호를 더 빨리 잡는 경우도 많았으며 지하주차장에서 나오자 마자 거의 30초 이내에 수신하는 것 같았다. 5일 동안 제주도에서 계속해서 사용을 해 봤는데 배터리 소모량이라던가 신호 잡는 속도 등 모두 마.. 2009. 8. 30. 만다리나덕 크로스백 TOUCH L8T30001 평소에 매고 다니던 HEDGREN 크로스백이 많이 낡아서 세로형의 크로스백으로 새 가방을 찾아 보던 중에 만다리덕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 때문에 몇 일 간 계속 고민만 하던 중에 H*몰에서 10개월 무이자로 판매를 하길래 큰 마음 먹고 구매를 했다. 제품의 품질이나 마무리는 가격대에 맞게 역시 깔끔했고 수납은 큰 특징 없이 다른 가방과 마찬가지로 평범했다. 이 가방을 선택하게 된 주된 이유 심플한 디자인과 메이커 두 가지. 개인적으로 가로형의 큰 노트북 가방 종류는 무거워서 별로 안 좋아하고 평소에 가볍게 소지품(A4 파일철, MP3, 접이식 우산, 충전기, 물티슈, 수첩, 충전케이블 2개 기타 등등)과 가끔 가다 책도 넣고 다니고, 노트북을 가지고 나갈 때는 가방을 바꿔 가지고 다닌.. 2009. 7. 31. 모토로라 MS500W 작년 11월 부터 사용하던 미라지폰을 처분하고 모토로라 레이저룩(S500W)으로 갈아탔다. 모토로라 제품은 SKT만 있기 때문에 이 참에 통신사도 바꾸고 기존에 사용하던 SK브로드밴드 광랜,전화 그리고 와이프 핸드폰하고 전부 온가족 할인으로 묶어서 할인 받는 금액이 제법 된다. 전화기 디자인도 멋지고 가입조건도 훌륭했다.(가입비면제,전화기 공짜, USIM 11,000원,24개월 약정) 그동안 미라지 쓰면서 편리한 점도 있었지만 이것저것 복잡하고 크기도 크고 중간 중간 리셋 해 주느라 골치 아팠는데, 이 폰은 너무 단순해서 좋다. 전화 걸고 받고, 문자 보내고 받고, 그리고 주소록 이게 끝이다. 더 이상 신경 쓸 것도 없다. 카메라도 100만화소 밖에 안된다. 솔직히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찍을 일도 없다... 2009. 7. 26. 사진 갤러리 오픈 그 동안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사진 관리가 조금 힘들었다. 중간중간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개인 도메인과 웹호스팅을 신청해서 사진 전용 갤러리를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별로 주제에 맞게 앨범으로 분류하여 저장하고 구글맵과 연동하여 지오로깅도 가능하다. 웹 갤러리용 프로그램으로 무엇을 사용할지 고민하고 이것 저것 설치하여 테스트해 본 결과 Gallery2의 관리 기능이 마음에 들어 바로 설치에 들어갔다. 외산 프로그램이라 설치하고 나서 각종 설정들이 조금 힘들었지만 설치해 놓고 보니 마음에 든다. 갤러리에 적용한 테마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손을 봐야할 듯 싶다. 아래는 새로 제작한 사진 갤러리의 스냅샷이다. http://www.sjkim.kr 2008. 10. 30. 낚였다! 회사에서 추계야유회의 명목으로 시행된 인천 배낚시를 다녀왔다. 비록 새벽 3시에 만나 인천까지 가야하는 무리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1등 대어상의 상품인 디카를 노리면서 모든 인고의 고통을 이겨내고 갔다. 하지만 하루종일 꼼짝도 안하고 팔이 떨어져라 낚시줄을 풀고 감으며 입질을 기다렸건만 선수 쪽에서 들리는 '와~ 와~' 하는 함성소리, 57cm 짜리 광어가 잡힌 것이다. 그것도 잡힌 줄도 모른 걸 낚시줄이 엉켜 다른 사람이 건져 올려 주었다. 순간 내가 점찍은 디카는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손목이 시큰거리도록 낚시질을 했건만 그놈에는 훨씬 못미치는 38cm 짜리 우럭 한 마리와 장대 한 마리, 총 2마리를 잡았다. 오늘 인건비도 안 나왔다. 그러나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이것이 .. 2008. 10. 22. R/V Yuzhmorgeologiya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 대학 4학년 때 해양연구소에서 망간단괴 조사를 위한 심해저탐사 때 연구원으로 승선했었다. 약 2달 가량 항해를 하면서 태평양 Clarion-Clipperton 해역에서 탐사를 했다. 그 때 탔던 배가 러시아 국적의 R/V Yuzhmorgeologiya호이다. 지금도 유난히 기억이 나고 애착이 가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난생 처음으로 망망대해에서 러시아 연구원, 선원들과 긴 항해를 하면서 있었던 추억 때문인 것 같다. 당시에 탔던 R/V Yuzhmorgeologiya호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현재 쇄빙탐사선으로 개조되어 남극지역에서 계속해서 탐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새롭게 바뀐 배의 사진도 구했다. 아래는 1993년도 심해저탐사시의 배 사진이다. 아래 사.. 2008. 2. 13. 오랜만의 잡담 마지막 포스팅 이후 참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다. 그동안 하나로 BMT 진행하느라 휴일도 없이 매일 밤 늦게 집에 들어갔다. 글 쓰고 있는 지금 시간도 아직 일하는 중이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현수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좀 짜증난다. 하지만 어쩌랴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인걸... 지난 6월부터 시작했으니 달 수로 따지면 4개월 째이다. 지긋지긋하다. 그래도 BMT 하는 중에 새로운 친구도 생겼다. 하는 짓은 좀 모자라지만 인간다운 냄새가 난다. 화장실에서는 똥 냄새도 더럽게 난다. 아래사진은 챔버 시험하던 가양동 지하 감옥의 사진이다. 2007. 9.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