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55 경부고속도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의 야경 얼마 전 외국 스톡 사진 에이전시에서 우리나라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서울톨게이트의 자동차 궤적이 있는 야경 사진을 구하고 있다는 정보를 플리커(http://www.flickr.com)에서 활동하면서 알게된 미국 LA에 있는 사진가로부터 알게 되었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추석 연휴에 다녀왔는데 제대로 된 프레임으로 담기 위해 촬영 장소를 물색하다가 몇 차례 시행착오 끝에 겨우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간신히 찍을 수 있었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평소보다 차가 많지 않아서 노출시간을 길게 설정해도 원하는 궤적이 나오지 않았다. 고민 끝에 포토샵의 힘을 빌려 자동차 궤적만 여러 장 스택 하여 원하는 장면을 얻을 수 있었는데 편집 후 제 마감시간에 맞춰 스톡에이전시에 등록한 결과 내 사진이 채택되어 제법 쏠쏠한.. 2021. 4. 17. [SONY A6000] 홍콩 완탕면 전문 음식점과 서울 시내 소경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과 함꼐 시내의 맛집 탐방에 나섰다. 지난 번 이태원에서 우연히 들렸다가 맛에 반해 다시 찾게 된 청키면가. 알고보니 을지로에도 분점이 하나 있어서 시내의 교보문고를 가면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번에는 을지로분점으로 갔다.청키면가는 홍콩에서 60여년간 4대를 이어온 완탕면 명가라고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계란면 생면을 이용한 음식이 있어서 마음에 든다. 이태원에 있는 본점은 식사시간에 가면 엄청난 대기줄에 30분 대기는 기본이어서 왠만하면 식사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아래 지도는 이태원과 무교점의 위치인데 근처에 가게 되면 한 번쯤은 들려서 맛을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지금부터는 우리 가족이 시켜먹은 음식 사진들... 이날 따라 갈증이 심해서 평소 술도 잘 못 마시.. 2014. 9. 14. 강원도 양구의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별자리 관찰하기 작은녀석 여름방학 숙제 중의 하나였던 여름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하기 위해 광해가 비교적 적은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국토정중앙천문대에 다녀왔다.춘천을 지나 양구까지 가는 길은 예전과 달리 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온통 뚫어놓아서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춘천에서 양구 구간은 거의 터널구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중간중간에 터널을 빠져나오는 아주 잠깐 동안에도 불빛 없는 산골짜기 사이이라 차창 밖의 하늘은 온통 별천지였다.어렵지 않게 도착한 국토정중앙천문대에는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차들이 많았다. 비교적 아쉬웠던 점은 여기저기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고 방문했던 날이 달이 떠 있는 밤이라 생각보다 별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서울의 밤하늘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천문대.. 2014. 8. 31. [SONY A6000] 창경궁 소경 작은녀석 방학숙제 때문에 다녀왔던 창경궁에서 찍은 사진들.. 대부분 소니 A6000으로 담고 일부는 캐논으로..가을 무렵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곳.. 종묘로 연결되는 쪽의 산책로가 있는 숲은 너무 예쁘다...작은녀석은 식물원에 들어가자고 했지만 사우나하고 다름 없을 것 같아 간신히 설득해서 나중에 다시 와서 들어가기로... 2014. 8. 23. DEEP BLUE DAYNIGHT OPS PRO 다이브 시계 개봉기 시계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는 탓에 항상 인터넷 서핑을 하며 괘찮은 다이브 시계를 찾는 일이 거의 일상생활이 되었다. 디자인이나 기능이 마음에 들면 가격은 한 없이 올라가고 예산에 맞추다 보면 디자인과 기능도 떨어지고... 이렇게 딜레마에 빠진 채로 이 시계 저 시계 스크랩만 해놓고 있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녀석을 발견했다. 가성비도 좋아서 별 고민없이 주문해 버렸다.DEEP BLUE(http://www.deepbluewatches.com)라는 생소한 브랜드였는데 다이브 시계만 전문으로 만드는 작은 회사였다. 무브먼트는 주로 세이코, 시티즌 그리고 스위스의 ETA 무브먼트를 사용했는데 무려 3000m 방수 제품까지 있었다. 스위스 ETA-2824-2 무브먼트를 사용한 제품은 주로 1백만원이 넘는 제품이었.. 2014. 8. 17. 2014 Focus On Your World 환경사진 공모전 입선 오랜만의 공모전 수상 소식이지만 성적은 입선으로 저조하다. 바로 2014 Focus On Your World 환경사진 공모전이었다.아래는 수상작과 유넵(UNEP)한국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수상작 발표화면을 캡처하였다. 2014. 8. 11. 또 실패한 두물머리 출사 두물머리 출사는 이번을 포함해서 여태껏 5번이 넘게 갔었지만 한 번도 제대로 된 일출을 건진 적이 없다. 이번 출사도 모험을 하느라 강행을 했는데 역시나 였다.그래도 그냥 버리긴 왠지 아까워서... 2014. 8. 7. [SONY A6000]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작은녀석 여름방학숙제 때문에 가족 나들이겸 들렸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니 A6000으로 담은 사진들... 2014. 8. 5. [SONY A6000] 피자 & 떡볶이 소니 A6000으로 담은 대비되는 두가지 음식. 가족 나들이 나가서 찍어온 사진들인데 소니의 색감에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다... 2014. 7. 29. [SONY A6000] 토마틸로에서 담은 음식 사진 외 요즘 A6000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찍는 재미에 빠졌다. 캐논의 5D MK III에 망원을 포함한 다수의 렌즈가 들어있는 무겁디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다가 손바닥만한 본체만 하나 달랑 들고 다니니 너무나도 자유롭고 편한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왔던 토마틸로라는 타코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과 그 외 잡다한 사진들... 2014. 7. 28. [SONY A6000] 당현천 주변 소경 올해 봄에 사진공모전 상금으로 받은 소니 A6000을 스냅 사진용으로 자주 들고 다니는데, 이번은 동네 주변의 당현천에 작은아들과 산책 나가면서 들고 다녀왔다.작은 크기에 나름 빠른 AF속도 덕분에 스냅용으로 아주 적당한데다가 화질도 좋고 손떨림방지 기능도 있어서 느린 셔터속도에도 제법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보여주었다.아래 사진 중 일몰 후에 찍은 대부분의 사진은 딱 한장의 사진을 제외하고는 전부 고ISO에 삼각대 없이 손으로만 들고 찍은 것들이다. 풀프레임에 익숙한 터라 ISO400을 넘어가면서부터 나타나는 노이즈가 좀 눈에 거슬리긴 했으나 그래도 이 정도면 제법 쓸만한 것 같다. 2014. 7. 24. 순화동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야경 꼭 한 번 올라가 보고 싶었던 순화동의 어느 건물 옥상에 드디어 올라갔었다. 날씨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쾌청한 날씨여서 나름 깨끗한 야경을 담을 수 있었다. 옥상을 하도 올라서 그런지 예전과 같은 그런 감흥은 없었지만 오랜만에 올라온 곳이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 덕분에 가슴이 뻥 트이는 기분이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찍어본 서울의 야경... 2014. 7. 17. 숭례문의 반영 서울 시내의 야경을 담으러 갔던 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숭례문 야경의 반영을 담아봤다. 다양한 색상의 자동차 궤적을 좀 더 많이 넣어 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차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2014. 7. 12. 날씨가 좋았던 어느 날 사무실 옥상에서... 모처럼 오랜만에 환상적인 날씨를 보여줬던 날, 사무실 옥상에 올라가서 아쉬운대로 담아봤던 빽빽한 도시와 파란 하늘이 함께한 풍경... 2014. 7. 9. 수원 화성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의 야경 사진 찍을 장소 위시리스트에 있던 수원 화성을 드디어 다녀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도착할 무렵부터 먹구름이 끼고 흐려져서 그다지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조명이 들어온 성곽길은 멀리서 보면 마치 보석목걸이 같이 보였다. 화홍문 아래로 흐르는 수원천에 분수와 조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날은 동작하지 않고 있어서 약간은 아쉬웠다. 사진을 찍으면서 주변의 전봇대나 가로등이 눈에 상당히 거슬렸는데 유네스코에도 등재되어 있는 만큼 이곳 주변은 지중으로 설치하는게 어떨까 싶었다.다음에는 아직 가보지 못한 장안문, 팔달문도 담아야 하는데... 2014. 7. 6. 위에서 내려다본 하동 평사리 보성녹차밭에서 날씨 때문에 일출 촬영에 실패한 후 보성의 어느 해변가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한 후 근처의 정자에서 밀린 잠을 잤다. 한결 상쾌해진 기분으로 일어나 맥주도 사다 마시고 수다를 떨며 놀다보니 어느 덧 점심이 훨씬 지나 있었다. 슬슬 하동으로 이동하여 도착해보니 이곳도 날씨가 배신을 하여 이번 장거리 출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실패로 끝나 버렸다.아쉬운 마음에 몇 장 찍어본 사진들... 거리가 너무 멀어 이곳에 다시 오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2014. 6. 25. 보성 녹차밭의 아침풍경 작년 가을에 보성의 대한다원을 찾았을 때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건진 사진이 거의 없었기에 미련이 많이 남아 있었다. 올해도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에 일출시간을 맞춰 밤새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했건만 짙은 구름과 흐린 날씨 때문에 일출은 커녕 햇님 구경도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아침이슬에 바지 다 젖어 가면서 녹차밭을 헤치고 다녔건만 마음에 드는 사진은 한 장도 없었다.내년에 또 다시?!.... 2014. 6. 20. 광화문광장의 야경 사진찍기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인 광화문광장 주변. 오랜만에 사진 친구인 John을 만나 김치찌개를 먹고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광장에 워낙 경찰도 많고 야광 엑스반도와 지시봉을 흔들며 지나다니는 바람에 계속 프레임에 들어와 상당히 눈에 거슬렸다. 왠만하면 포토샵으로 다 없애버렸을텐데 너무 많아 포기했다.조만간 다시 한 번 나가봐야겠다. 2014. 6. 1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