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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락(TAMRAC) 가방 특별 이벤트 어제 메일 확인을 하다가 우연히 썬포토에서 온 탐락 가방 특별 이벤트 메일이 눈에 들어왔다. 메일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니 가방 하나를 사면 하나는 공짜로 주는 1+1 이벤트였는데 제품 가격이 가격비교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가격보다는 약 20% 이상 비싸 보였다. 하지만 하나를 공짜로 더 준다니까 전체적으로 계산해 보면 손해는 아니다. 예를 들어 10만원 짜리 가방하나를 사면 10만원 짜리 가방 하나를 더 받을 수 있으니 가격이 20% 이상 비싸다고 해도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방 2개를 사는 것 보다는 싸다. 이 메일을 보고 엄청나게 갈등을 하다가 평소에 내가 눈여겨 두었던 Tamrac Velocity 8x(5768)을 사기로 마음 먹고 조금 전에 매장에 가서 지르고 왔다. 이 가방은 일반 가방과 달리 .. 2009. 9. 8.
대모산 정상에서 요즘 날씨가 일년에 몇일 안되는 너무 좋은 날씨다. 대전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서울에 일찍 올라올 수 있을 것 같아 사진기와 삼각대를 차에 싣고 출장을 갔다. 몇일 전에 남한산성은 다녀왔기에 다른 출사지를 생각하다가 대모산이 생각나서 올라오는 길에 들렸다. 김밥과 생수를 사가지고 올라가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근처 아파트 상가를 갔는데 김밥집은 보이지 않고 상가 전체가 거의 다 학원이었다. 역시 강남은 틀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슈퍼에서 500ml 생수만 2개 사서 물배를 채우며 올라갔다. 야경을 찍으면서 항상 느끼는 건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집에 돌아와서 PC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그 때 당시 사진 찍으면서 눈으로 느끼던 야경하고는 다르다. 아니 무언가 그 때 당시의.. 2009. 9. 6.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이번 주 월요일 아침에 회사에 출근 하면서 하늘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사무실에 들어와서도 하루종일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일어서서 창 밖 관악산을 바라보면서 시정거리를 확인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 날은 일년에 몇일 되지 않는데 그냥 보낼 수 없었다. 퇴근하고 집에 가자 마자 차를 끌고 남한산성까지 갔다. 예상했던 대로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지 차가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었다. 좋은 장소에 삼각대 펴고 자리 잡으려고 부리나케 걸어 올라갔다. 올라가보니 왠걸...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이 한 백명은 되어 보였다. 삼각대 펼 자리 조차 없었다. 이리저리 분주하게 방황하다가 성곽 위에 비어 있는 틈을 찾았다. 얼른 자리를 잡고 해지기 시작할 때 부터 열.. 2009. 9. 3.
아센 GPS741 그 동안 사용하던 CUUB Location Plus A1 GPS 로거의 성능이 마음에 안 들어 웹 검색을 열심히 해본 결과 여러 블로그에 구입기, 사용기 등을 보고 아센(아센코리아, http://www.ascen.co.kr)의 GPS741 GPS 로거로 결정을 하고 구매하여 이번 제주도 여행 때 본격적으로 시험을 해 봤다. 기존 Location A1 Plus에 비해 정지 시에 튀는 현상이 현저히 적고 처음 전원을 켰을 때 GPS 신호의 수신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렌트한 차에 달려 있던 네비게이션 보다 신호를 더 빨리 잡는 경우도 많았으며 지하주차장에서 나오자 마자 거의 30초 이내에 수신하는 것 같았다. 5일 동안 제주도에서 계속해서 사용을 해 봤는데 배터리 소모량이라던가 신호 잡는 속도 등 모두 마.. 2009. 8. 30.
2009 제주도 여행 중 찍은 풍경 사진들 제주도 여행 중 찍은 풍경사진들이다. 2009. 8. 28.
2009 제주도 여행 #2 사진이 많은 관계로 2편에 나누어 올렸다. 2009. 8. 28.
2009 제주도 여행 #1 작년 해비치호텔 이벤트 행사 (2008/10/17 - [사진 - 기타] - 축! 당첨!) 때 당첨되었던 2박3일 숙박권을 사용하기 위해 올해도 여름휴가는 제주도로 정했다. 휴가 2달 전 부터 비행기, 호텔 등을 예약하느라 부산을 떨며 준비해서 드디어 다녀왔다. 2박3일은 너무 짧은 감이 있어 가족과 상의 끝에 2박을 추가 부담해서 4박5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작년에 이미 한 차례 일주를 하며 구경을 했던 터라 올해는 주로 해수욕장, 수영장에서 대부분의 일정을 보냈다. 짬짬이 다녀온 테마 장소로는 생각하는 정원, 유리의 성, 테디베어 박물관, 트릭아트 뮤지엄 등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전시 규모에 비해서 입장료가 비싼 감이 있었다. 생각하는 정원은 우리 아들이 특별히 분재에 관심이 .. 2009. 8. 28.
마포대교 야경 퇴근 후 회사에서 가까운 마포대교 부근의 건물 옥상에 마포대교와 그 주변의 야경을 담아봤다. 건물 난간이 너무 높아 사진 찍고 구도 잡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집에 와서 사진 찍은 것 확인하고 나면 왜 항상 아쉬움이 남는지 모르겠다. 2009. 8. 14.
용마산 야경 재도전 이번 주 월요일은 날씨가 너무 쾌청해서 어디로 사진 찍으러 갈지 고민하다가 지난 번 올라가서 헤이즈 때문에 망쳤던 용마산의 2차 도전을 시도했다. 산정상에 올라가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못했지만 지난 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깨끗했다. 산 오르는 것도 안 좋아하고 모기에 뜯기면서 찍었지만 나름대로 수확은 있었던 것 같다. 2009. 8. 13.
만다리나덕 크로스백 TOUCH L8T30001 평소에 매고 다니던 HEDGREN 크로스백이 많이 낡아서 세로형의 크로스백으로 새 가방을 찾아 보던 중에 만다리덕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 때문에 몇 일 간 계속 고민만 하던 중에 H*몰에서 10개월 무이자로 판매를 하길래 큰 마음 먹고 구매를 했다. 제품의 품질이나 마무리는 가격대에 맞게 역시 깔끔했고 수납은 큰 특징 없이 다른 가방과 마찬가지로 평범했다. 이 가방을 선택하게 된 주된 이유 심플한 디자인과 메이커 두 가지. 개인적으로 가로형의 큰 노트북 가방 종류는 무거워서 별로 안 좋아하고 평소에 가볍게 소지품(A4 파일철, MP3, 접이식 우산, 충전기, 물티슈, 수첩, 충전케이블 2개 기타 등등)과 가끔 가다 책도 넣고 다니고, 노트북을 가지고 나갈 때는 가방을 바꿔 가지고 다닌.. 2009. 7. 31.
모토로라 MS500W 작년 11월 부터 사용하던 미라지폰을 처분하고 모토로라 레이저룩(S500W)으로 갈아탔다. 모토로라 제품은 SKT만 있기 때문에 이 참에 통신사도 바꾸고 기존에 사용하던 SK브로드밴드 광랜,전화 그리고 와이프 핸드폰하고 전부 온가족 할인으로 묶어서 할인 받는 금액이 제법 된다. 전화기 디자인도 멋지고 가입조건도 훌륭했다.(가입비면제,전화기 공짜, USIM 11,000원,24개월 약정) 그동안 미라지 쓰면서 편리한 점도 있었지만 이것저것 복잡하고 크기도 크고 중간 중간 리셋 해 주느라 골치 아팠는데, 이 폰은 너무 단순해서 좋다. 전화 걸고 받고, 문자 보내고 받고, 그리고 주소록 이게 끝이다. 더 이상 신경 쓸 것도 없다. 카메라도 100만화소 밖에 안된다. 솔직히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찍을 일도 없다... 2009. 7. 26.
민수와 현수 최근 사진들... 요즘 좀처럼 사진 찍을 기회도 없고 그냥 집에서 중간중간 찍은 민수와 현수의 사진들... 2009. 7. 5.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5월에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다. 시설도 깨끗하고 훌륭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시간 보내며 놀기 좋았다. 2009. 6. 6.
민수와 현수 2009. 6. 6.
서울여대 삼각숲에서... 지난 4월 어느 일요일 서울여대의 삼각숲에서 아이들과 놀면서 찍은 사진들... 2009. 5. 26.
에버랜드의 동물들과 야간 쇼 애버랜드에서 찍은 동물들 사진과 야간에 열렸던 환상의 퍼레이드쇼 아래부터는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사진인데 야간 퍼레이드가 볼만했던 것 같다.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퍼레이드를 진행하는데 사진에는 그 느낌이 나질 않는다. 정말 환상적이다... 2009. 4. 17.
에버랜드 봄나들이 지난 주 금요일 민수의 학교 휴업일을 맞이하여 하루 월차를 내고 온 가족이 에버랜드에 놀러 갔다. 나름대로 경비가 많이 들어갔지만 오랜만의 나들이라 재미있었다. 그리고 힘들었다... 둘째 아들의 땡깡과 고집통에 애 좀 먹었다. 2009. 4. 17.
용마산에서 바라본 야경 웹서핑 중 우연히 용마산 정상에서 찍은 서울 도심의 야경 사진을 보게 되었다. 불빛도 상당히 멋있고 시야도 좋았다. 용마산이면 집하고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퇴근 후에 출사를 갔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보로는 정상에 올라가는 길 찾기가 힘들어서 산에 올라가는 도중에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좀 해매기도 하고 숨도 턱에 차고 해서 거의 올라가서는 대강 보이는 곳에서 자리를 잡고 찍었다. 산에 오르기 전에 김밥이라도 사오려고 했는데 오늘 길에 그 많은 김밥집이 도대체 다 어딜 갔는지 한 집도 보이지 않아 슈퍼에서 생수만 사가지고 올라갔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 고생을 해서 올라갔는데 온 도심에 뿌옇게 깔려있는 연무 때문에 제대로 보이는게 없었다. OTL... 다음에 다시는 못 올라오는데... 아래.. 200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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