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0 삼청동 나들이 화창한 5월이라 오랜간만에 휴가를 내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에버랜드를 갈 생각이었는데 가려고 보니 할인 적용이 되는 카드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제값 다 주고 가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그냥 서울 도심 나들이로 결정하고 경복궁과 삼청동으로 다녀왔다. 그런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 경복궁은 정기휴관이었다. 이런 제기랄~... 그냥 매표소 앞에서 얼씬거리면서 조금 걷다가 삼청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점심메뉴는 KRAZE BURGER로 정하고 각자 맛있는 버거를 시켜먹고 현수는 감자튀김을 먹였다. 식사 후에 삼청동에 있는 장난감 박물관(TOYKINO)을 구경하면서 옛추억을 떠올렸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장난감을 진열해 놓았다. 2008. 5. 20. 현수 돌잔치 스냅 사진 현수 돌잔치 때 찍었던 스냅 사진들... 2008. 5. 18. 필리핀 사방비치 스쿠버다이빙 투어 작년 행사에 이어서 올해도 회사 행사의 일환으로 필리핀 사방비치(Sabang Beach)라는 곳에 스쿠버 다이빙 투어를 다녀왔다. 참 힘들게 행사를 만들어서 벼르고 다녀왔는데 비염 때문에 압력조절이 잘 되지를 않아 고막 압착에 사이너스 압착 등등 다양하게 고생하다 왔다. 하지만 역시 바다는 너무 좋다. 물 속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물 위로 올라가기가 싫다. 이번 여행 때는 큐비랩에서 나온 CUUB Location Plus A1을 가지고 가서 모든 이동 때 GPS Log를 받았다. 다이빙하러 배타고 나갈 때도 방수비닐팩에 넣어서 배에 걸어두었다가 나중에 로그를 보니 대충 다이빙 포인트도 생각나고 참 유용한것 같다. 참, 수중사진에도 GPS 데이터를 EXIF 정보로 넣어두니 사진 링크가 바다 한.. 2008. 4. 8. 현수, 황제가 되다! 지난 일요일 돌잔치 때 받은 돌반지와 팔찌를 모든 손가락에 끼우고 찍어봤다. 왠지 좀 느끼한 분위기.. 그런데 손가락을 너무 열심히 빨던 나머지 손가락에 반지가 하나가 갑자기 사라졌다. 부랴부랴 현수의 입안에서 반지를 발견. 하마터면 큰일날뻔... 2008. 3. 28. 현수 폰카 사진 업데이트 오랜간만에 그 동안 와이프한테 핸드폰으로 전송 받았던 현수 폰카 사진들 전부 PC에 내려받아 정리했다. 2008. 3. 13. 튀니지에 살던 어린 시절 사진 예전에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는 사진들 몇 장을 동생이 스캔해서 주었다. 언제고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정리해봤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약 4년을 북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지금도 주로 생각나는 어린시절의 추억은 대부분이 그 곳에 있었던 기억이다. 거기서 여러곳으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했던 것 같다. 한국으로 들어온 이후의 초등학교 생활은 나에게는 힘든 기억 밖에 없다. 겨울방학 내내 국어와 구구단을 외우며 보내고 학기중엔 친구도 별로 없어 재미가 없었다. 사진에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도 무척 젊다.... 2008. 2. 19. R/V Yuzhmorgeologiya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 대학 4학년 때 해양연구소에서 망간단괴 조사를 위한 심해저탐사 때 연구원으로 승선했었다. 약 2달 가량 항해를 하면서 태평양 Clarion-Clipperton 해역에서 탐사를 했다. 그 때 탔던 배가 러시아 국적의 R/V Yuzhmorgeologiya호이다. 지금도 유난히 기억이 나고 애착이 가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난생 처음으로 망망대해에서 러시아 연구원, 선원들과 긴 항해를 하면서 있었던 추억 때문인 것 같다. 당시에 탔던 R/V Yuzhmorgeologiya호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현재 쇄빙탐사선으로 개조되어 남극지역에서 계속해서 탐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새롭게 바뀐 배의 사진도 구했다. 아래는 1993년도 심해저탐사시의 배 사진이다. 아래 사.. 2008. 2. 13. 현수 폰카 사진... 2008. 1. 7. 현수 사진 모음 - 2 2007. 12. 26. 현수 사진 모음 - 1 2007. 12. 26. 현수 폰카 사진들... 요즘 일도 바쁘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많이 놀아주지 못했다. 항상 밖에 나가면 너무 보고 싶다... 2007. 11. 30. Singapore - Suntec City, St. Andrew's Cathedral, Stamford Raffles Landing Site 2007. 11. 18. Singapore - Orchard Road 2007. 11. 18. Singapore - Arab Street, Little India 2007. 11. 18. Singapore - Boat Quay, Esplanade, Merlion Park 2007. 11. 18. Singapore - Chinatown 2007. 11. 18. 싱가폴 출장 오랜간만에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세번째 가는 싱가폴이지만 갈 때마다 여행하는 재미가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도 많고 안전하게 밤 늦게 까지 지도 하나만 가지고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버스와 지하철 시설이 훌륭해서 혼자서도 큰 불편이 없다. 단 한가지 가끔가다 Singlish를 잘 못 알아들을 때를 빼면... 비행기에서 왠만하면 귀찮아서 사진 잘 안 찍는데 웹에서 보면 남들도 이렇게 하길래 함 따라 해봤다. 찍어놓고 보니 멋지긴 멋지다... 싱가폴에서 상당히 유명한 호텔이란다. 마이클 잭슨하고 뭐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묵었다는 호텔... 방들이 전부 Suite Room 밖에 없다고 한다. Raffles 하고 Stamford는 아마 싱가폴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영어인듯... 예전 출장 .. 2007. 11. 18. 싱가폴의 야경 2편 1편에 올린 야경 외에 일 끝나고 밤에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2007. 11. 18.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4 다음